00:002차 종합특검의 수사기간을 30일 연장하는 특검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서
00:07국문의힘은 곧장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
00:11민주당은 내일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를 시도할 예정인데 조국혁신당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00:17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00:20네, 국회입니다.
00:22본회의에 상정된 특검법 개정안을 두고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고요?
00:27네, 오는 24일 종료 예정인 2차 종합특검의 수사기간을 30일 더 연장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특검법 개정안이
00:34오후 2시부터 열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00:38특검법 연장에 반대해오던 국민의힘은 곧장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돌입했고
00:43첫 반대 토론자로는 5선 중진인 윤상현 의원이 나섰습니다.
00:47윤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정치 보복 수단으로 특검 사골 국물을 계속 우려먹고 있다며
00:53재탕 3탕도 모자라 5탕 6탕까지 하면 국물이 맹탕이 된다, 불 때는 가스 비용이 아깝다고 말했습니다.
01:00오늘 본회의를 앞두고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국민의힘은 규탄대회를 각각 열었는데요.
01:06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아직 밝혀야 할 진실이 남아있다며
01:11수사가 한창 진행 중인 특검을 시간을 이유로 멈춰 세울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30반면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검찰 보완 수사권을 완전 폐지하겠다는 민주당이
01:361차 특검의 보완 수사 개념인 2차 특검은 연장의 연장을 거듭하려 하는 내로남불의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58민주당은 제적의원 5분의 3이 찬성할 경우 필리버스터를 종료시킬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02:03의원 161명 명의로 필리버스터 종료를 신청했습니다.
02:07신청 24시간 뒤인 내일 오후 2시 17분에 필리버스터 종료 표결이 시작될 예정인데
02:14민주당 단독으로는 5분의 3을 채울 수 없어 범여권 정당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02:19그러나 조국 혁신당이 검찰 보완 수사권 전면 폐지를 두고 신중론이 대도하는 민주당 상황에 반발하면서
02:26자동협조는 어렵다고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02:30내일 특검법 개정안 처리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2:34이어서 민주당 전당대회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02:38내일부터 시작될 예비 경선을 앞두고 잠시 뒤에 합동연설회가 열리죠.
02:44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17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 5명과 최고위원 후보 1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02:52민주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예비 경선에서 중앙위원급 온라인 투표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국민 여론조사 등을 반영해 당대표 후보는 3명, 최고위원 후보는
03:048명으로 압축합니다.
03:05예비 경선 돌입을 앞두고 잠시 뒤인 오후 5시 당사에서 후보자들의 합동연설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03:12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선거 기탁금을 두고 논란도 가열되고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까지 SNS에 기탁금이 과하다며 참전해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03:23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예전에 이 대통령이 당무개입은 바람직하지 않고 민주주의 원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고 비판했는데
03:32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은 당무개입과 의견 개지는 다르다며 윤석열 정부 시절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출장소로 전락했던 게 당무개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3:44당 선관위에서는 내일 회의를 열고 기탁금 문제를 다시 논의할 방침인데요.
03:49후보들도 너나 할 것 없이 기탁금이 너무 과하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03:56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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