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사이 경북 지역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의성과 안동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00:06경북뿐 아니라 전국에서 주택침수 등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00:11자세한 내용 취지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4김다현 기자, 먼저 경북의 피해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19YTN으로 들어온 제보 영상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00:22제보자가 어젯밤 촬영한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모습입니다.
00:27이곳은 지난해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이 모여 사는 임시주택 단지인데, 이번엔 호우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00:34구계리 일대 주민과 캠핑장, 야영객 등 150여 명은 마을회관과 문화센터 등으로 긴급 대피했는데요.
00:42집중호우로 도로 일부가 유실돼 차량 통행이 불가능해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00:47안동시에서도 일찍 면일 때 주민 60여 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00:52앞서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어젯밤 11시 40분, 지방하천 미천이 지나는 일찍 면 운산리 일대에 홍수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01:06전국 피해 상황도 자세하게 정리해 주시지요.
01:09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10시 기준 호우 피해 신고가 749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01:19주택 도로 등 침수 피해가 236건, 토사 낙석 유출 등이 513건으로 집계됐고,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01:28철도는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김해와 제주 등을 오가는 항공기 4편, 여객선 6개 항로는 통제되고 있습니다.
01:35북한산과 설악산 등 국립공원 6곳의 탐방로와 산책로 등 주요 시설 5천여 곳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01:43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01:49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01:55중대본은 기상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위험지역 점검, 통제 등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0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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