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왕후닝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을 접견하고 북중관계의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00:11상호원조정신을 강조하면서 전략적 결속 강화를 약속하는 한편 한미일을 향한 견제 메시지도 담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19강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환하게 웃으며 중국 내 권력 서열 4위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맞이합니다.
00:32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북한에 공식 방문한 왕주석과 중국 당정대표단을 접견한 건데
00:39지난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를 만난 데 대한 화답 성격으로 읽힙니다.
00:46김 위원장은 올해 잇딴 양국 최고위급 교류 외계체가 된 북중 우호조약의 역사적 상징성과 무게감을 거듭 부각했습니다.
00:55조중 우호 협조 및 호상 원조에 관한 조약은 두 나라 관계의 전략적 성격을 정의하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해주는 국가 간 조약으로서
01:07시진핑 주석의 책사인 왕주석에게 중국과의 동맹이 여전히 최우선이란 점을 시사해
01:14국러 밀착에 대한 중국의 불안감을 가라앉히려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01:19전문가들은 양측이 북중 조약 핵심인 상호 원조 정신, 특히 자동 군사 개입 조항을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도 주목합니다.
01:28한미일 밀착에 맞서 언제든 군사 전략적 연대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분석입니다.
01:34동북아 유사시에 북한이 중국의 확실한 우군 역할을 자임하면서 함께 미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난 그런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1:47이런 가운데 북한은 한국이 참여한 미국 주도 다국적 해상훈련, 림팩을 비난하며
01:53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으로 한국 정부를 괴뢰라고 표현했습니다.
01:58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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