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권 주자들 사이 신경전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00:06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 복당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00:11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
00:14네, 국회입니다.
00:16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진통 끝에 겨우 당대표 경선에 선회 투표제 도입을 의결했는데
00:21하지만 오늘 아침 최고위에서도 공개 충돌 장면이 또 나왔다고요?
00:27네, 침형계는 청년 최고위원제 부결을, 침청계는 선호 투표제 도입에 당원당규 위반을 따지며 맞붙은 건데요.
00:35회의 마지막엔 황명선, 박규환 최고위원이 공개 언쟁을 벌이며 얼굴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00:40최고위에서 또 한 번 개파 대리전이 펼쳐진 겁니다.
00:44당권 주자들 사이 비방전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00:47송영기 의원은 어제 정청래 전 대표에 이른바 명청대전을 두고 옛날 같으면 역적으로 참수해야 한다고 비판한 데 이어서요.
00:55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선 정 전 대표가 이 대통령을 깔보는 느낌이다.
01:00지난 6.3 선거에서 평택을 무공천했어야 한다고 말한 것도 부모가 자식을 지웠어야 한다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비꼬았습니다.
01:09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에 정청래 전 대표는 전당대회 출마가 목숨까지 위태로운 일이냐며 섬뜩하다고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01:18김인석 전 총리는 오늘 당내 청년 영향력을 키우는 4대 혁신안을 발표했는데요.
01:23청년 최고위원 도입 무산에 아쉬움을 표하면서 대표가 되면 지명직 최고를 청년 몫으로 배정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01:32그리고 개헌 당일 행적 관련 법정 증언으로 촉발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 사이 갈등도 악화일로죠?
01:41네. 안철수 의원 주말 한동훈 의원 국민의힘 복당 금지를 외친 데 이어서요.
01:47자신을 공격한 친한계를 여의도 레카로 지칭하며 창당할 거라면 이분들은 꼭 배제하시길 바란다고 일침에 날렸습니다.
01:55장동현 대표도 참전했습니다.
01:56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의원이 혼자 살자고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와 당을 사지해 몰았다고 비판했습니다.
02:03정작 본인은 계엄해제 표결권도 없었고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와 악수한 게 다해지 않느냐며
02:10이번 일로 한 의원 복당은 어떤 명분도 상실됐다고 맹폭했습니다.
02:15장동혁 대표 거친 논쟁이 공전하는 상황 속 차기 유력 주자인 한 의원을 두고 장 대표와 안 의원이 합동전선을 편셈인데요.
02:23친한계는 일단 추가 맞대응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02:26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야당 추천 선관위 특검 수용과 재선거를 요구하며 전국 순회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36인천과 부산에 이어 오늘은 광주로 향합니다.
02:38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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