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세제가 기본 기능을 못해 투기를 유발하고 있다며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0:07또 이른바 촉법소년 연령기준 하향 논의에 대해서는 낮추긴 낮춰야 할 것 같다면서도 결론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00:14청와대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6홍민기 기자, 이 대통령의 부동산 관련 발언부터 전해주시죠.
00:21네, 먼저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늘부터 시작된 부동산 사전토론에 관련 주요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00:29부동산 세제를 둘러싼 쟁점에 대한 재정경제부의 보고를 받은 뒤 형평성 있는 조세가 가장 중요한데 지금 주택 분야는 조세 제도가 많이
00:38왜곡돼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00:40이렇게 공제해주고 저렇게 빼주는 등 제도를 너무 많이 변형해 조세의 기본적 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이것이 부동산 투기를 유발하는 요인이 돼버렸다고
00:49말했습니다.
00:50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1차 목표는 부동산 세제를 통해 집값을 눌러보겠다는 것이 아닌 세제 정상화라고 강조했습니다.
00:57오늘 국무회의에는 국민의힘 소속의 오세훈 서울시장도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참석했는데요.
01:04부동산 관련 발언을 신청했지만 회의를 진행하는 한성숙 국무총리는 서류로 받도록 하겠다며 발언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01:13이 대통령은 오 시장에게 서울시 재건축 진행 상황과 공급 물량 부족 이유 등도 보고서에 넣어 제출해달라고 당부했고 오 시장은 짧게
01:21들어 있다고 답했습니다.
01:22오 시장은 회의 마무리 중 다시 발언 기회를 얻고 서울시 주택 행정에 관해 이야기하려 했지만 이 대통령은 나중에 하자며 제지했습니다.
01:31청와대는 국무회의 후 별도 공지를 통해 오 시장의 보고서를 관련 비서관실에서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며 오 시장과 면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01:40오늘 국무회에서는 이른바 촉법수능 연령 하향 문제도 논의됐는데요.
01:46이 대통령은 현재 만 14세인 연령 기준을 낮추긴 낮춰야 할 것 같다면서 다만 일률적으로 2, 3살씩 낮추는 건 너무 과하고
01:53논의한다면 1살 정도로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01:57다만 오늘 최종 결정은 내리지 말고 다음에 토론을 다시 하자며 국민 의견 수렴과 여론 조사를 제안했습니다.
02:04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6감사합니다.
02:0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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