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과 검찰이 장윤기 사건의 부실 은폐 의혹을 앞다퉈 수사하고 있습니다.
00:05경찰은 수사팀장을 구속했고, 검찰은 수사팀장을 비롯해서 4명을 입건했습니다.
00:11추가 소환조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입니다.
00:19경찰특별수사단이 장윤기 사건에 수사를 맡은 광주광산경찰서 전 형사과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00:27장윤기에게 적용된 단순 살인죄의 최종 결정과정과 수사상황의 보고체계를 캐기 위해서입니다.
00:38특별수사단은 지휘 라인 7곳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00:49앞서 경찰은 장윤기 사건에 증거를 없앤 혐의로 광주광산경찰서 수사팀장을 구속했습니다.
00:59대기 발령된 경찰관은 이미 구속된 이곳 광주광산경찰서 수사팀장과 전 형사과장, 경찰서장 등 6명과
01:09광주서부경찰서 지구대 경감, 장윤기 아버지 등 모두 7명입니다.
01:15경찰 수사가 확대되면서 이 가운데 추가 사법처리 대상자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01:23광주광산경찰서를 두 차례 압수수색한 검찰도 구속된 수사팀장 등 모두 4명을 입건했습니다.
01:32애초 징역 5년 이상의 단순 살인죄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경찰.
01:39하지만 검찰은 기소하면서 무기징역과 사형밖에 없는 강간살인으로 죄의 명을 바꾸었습니다.
01:52수사 결과 장윤기는 이채원 양 범행 불과 이틀 전에 쫓아다니던 베트남 여성을 성폭행하고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2:03검찰은 장윤기가 미리 자신의 차량 벗수석 문을 열어두고 테이블 타일을 준비한 점 등으로 미뤄 이태원 양을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반항이 거세자
02:16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2:19재판에서는 장윤기가 성폭행을 목적으로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는지를 입증하는 게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02:30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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