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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전임 최고지도자이자 부친인 알리 하메네이의 복수를 공식 천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자신에 대한 암살을 시도하면 이란 전역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아버지의 장례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란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고 천명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성명을 내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것은 이란 온 국민의 요구이며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즈타바 성명 / 이란 국영 IRIB 방송 앵커 대독 : 우리는 범죄적이고 수치스러운 살인자들에게 당신과 이 두 전쟁에서 희생된 모든 순교자의 순결한 피에 대한 복수를 집행할 것을 맹세합니다. 이 복수는 우리 국민의 염원이며, 반드시 실행될 것입니다.]

[기자]
이번 메시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에 맞춰 발표됐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메네이 장례식 기간 중 나온 암살 선동에 반발하며 이란에 대규모 무력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8일) "대통령은 매우 위험한 직업이에요. 나는 이란에서 암살 대상 1순위라고 하네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암살하거나 암살을 시도할 경우 미사일 천 기가 이미 이란을 겨냥해 장전돼 있고 수천 기가 즉시 뒤따를 거라고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이어 명령은 이미 내려졌고 미군은 1년간, 필요하면 연장도 가능한 기간에 완전히 몰살하고 이란 전 지역을 완전히 파괴할 준비와 의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다시 무력 공방을 주고받은 가운데 두 나라 지도자가 잇따라 무력 사용 가능 메시지를 내면서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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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란의 새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전임 최고 지도자이자 부친인 알리 하메네이의 복수를 공식 천명했습니다.
00:08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자신에 대한 암살을 시도하면 이란 전역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0:16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상욱 기자입니다.
00:22아버지의 장례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란 새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고 천명했습니다.
00:32모즈타바는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성명을 내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것은 이란 온 국민의 요구이며 반드시 이루어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00이번 메시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전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에 맞춰 발표됐습니다.
01:10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메네이 장례식 기간 중 나온 암살 선동에 반발하며 이란의 대규모 무력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01:25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암살하거나 암살을 시도할 경우 미사일 천기가 이미 이란을 겨냥해 장전되어 있고 수천기가 즉시 뒤따를 거라고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01:37이어 명령은 이미 내렸고 미군은 1년간 필요하면 연장도 가능한 기간에 완전히 몰살하고 이란 전 지역을 완전히 파괴할 준비와 의지, 능력을
01:47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1:49최근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제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다시 무력 공방을 주고받은 가운데 두 나라 지도자가 잇따라 무력 사용 가능 메시지를
01:58내면서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2:02YTN 한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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