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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내년 5월 12일 '프라하 봄' 축제 개막 공연
스메타나 '나의 조국' 이틀간 연주…비유럽권 최초
"유럽 중심 축제에서 시향을 새 카드로 선택한 것"

매년 체코를 상징하는 작곡가 스메타나 서거일에 프라하의 봄을 클래식 선율로 채우는 80년 전통의 클래식 축제, 지난해 뉴욕 카네기홀에 섰던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프라하 시민회관에서 '나의 조국'을 연주합니다.

비유럽권 최초라 영광이지만 부담도 있습니다.

[정재왈 / 시향 대표이사 : 음악적 역량이 그야말로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비교되는 순간일 것 같아서 상당히 부담되기도 합니다.]

유럽 중심이었던 축제가 시향이란 새로운 카드를 선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와 국제 무대를 동시에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재왈 / 시향 대표 이사 : 서울시향은 국내 최고이기도 하지만 국제 무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우수한 오케스트라로서 한국을 대표하고 서울을 대표한다.]

현대 바이올린 연주의 초석을 다진 외젠 이자이의 이름을 딴 국제 콩쿠르 최종 무대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해외 국제 음악 콩쿠르 결선이 국내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엘 스밀로프 / 이자이 콩쿠르 조직위원장 : (경험상) 한국인 연주자들은 훌륭한 열정과 근면성을 갖고 있더라고요. 이제는 서양이 동양에서 와서 배워야 합니다.]

[남카라 / 한국 국제예술학교 교장 : (이자이 콩쿠르는) 기술보다 음악적 깊이와 해석력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한국 유치는 지역적 확장이 아닌 음악적인 철학과 콩쿠르가 갖고 있는 차별성을….]

유럽에서 유서 깊은 축제의 문을 열고 해외 콩쿠르 결선을 국내로 유치하면서 우리 클래식의 위상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기자|곽영주
화면출처|'프라하 봄' 유튜브 계정, 서울시향 프레인 글로벌
자막뉴스|권준희 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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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매년 체코를 상징하는 작곡가 스메타나 서거일에 프라하의 봄을 클래식 선율로 채우는 80년 전통의 클래식 축제.
00:08지난해 뉴욕 한해교를 섰던 서울시립교양악단이 프라하 시민회관에서 나의 조국을 연주합니다.
00:16비유럽권 최초라 영광이지만 부담도 있습니다.
00:32유럽 중심이었던 축제가 시향이란 새로운 카드를 선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와 국제 무대를 동시에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00:46서울시향은 국내의 최고이기도 하지만 국제 무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우수한 오케스트라로서 한국을 대표하고 서울을 대표한다.
00:58현대 바이올린 연주의 초석을 다진 웨진 이자이의 이름을 딴 국제 콩쿠르 최종 무대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01:07해외 국제 음악 콩쿠르 결선이 국내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1:12한국의 성향은 아주 재미있고, 정성적인, 정성적인 성향입니다.
01:23우리의 역사는 가장 강한, 정성적인 성향입니다.
01:27기술보다 음악적 깊이와 해석력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01:32한국 유치는 단순한 지역적인 확장이 아니라 음악적인 철학과 콩쿠르이 갖고 있는 성격에서 차별성을...
01:44유럽에서 유서 깊은 축제의 문을 열고 해외 콩쿠르 결선을 국내로 유치하면서 우리 클래식의 위상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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