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낮 한때 퍼붓이 쏟아졌던 비는 오후로 접어들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00:05경기 남부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비필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00:11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날씨 상황 계속해서 알아봅니다.
00:15조경원 기자
00:18경기 용인시 신갈천입니다.
00:21조 기자가 지금 있는 곳까지 물에 잠겼었다고요?
00:26네 그렇습니다. 오늘 내린 강한 비의 영향으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오르면서
00:31지금 제가 있는 이곳 하천 산책로까지 한때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00:36제 옆에 보시면 이렇게 축구공이 있고 장가지들이 널브러져 있는 모습입니다.
00:40또 이쪽을 보시면 자전거가 쓰러져 있는 모습인데 세상 폭우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00:47제가 있는 이곳 경기 용인 지역에서는 아침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00:51낮 12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0:55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비가 9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01:00오늘 용인 지역은 시간당 최대 34.5mm의 비가 내렸고
01:05오늘 새벽 0시부터 비가 멈춘 오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89.5mm로 나타났습니다.
01:13조 기자가 있는 용인뿐 아니라 경기 남부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01:18피해 신고도 잇따랐다고요?
01:21네 그렇습니다.
01:23이곳 용인뿐만 아니라 낮 12시를 기해 수원과 안산, 또 과천, 경기 남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1:30오후로 접어들며 빗줄기가 다소 약해지면서 오후특보는 오후 3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01:37하지만 낮 한때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01:42오전 11시쯤 시흥시 안연동에서는 도로에 물이 차오르면서 차량 3대에 갇혀있던 4명이 구조됐습니다.
01:48경기 남부경찰청은 오후 3시 반 기준 비 피해와 관련해 도로 침수 37건 등 112 신고 223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01:58다만 폭우로 인해 다친 사람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02기상청은 밤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날씨 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2:08지금까지 경기 용인시 신갈천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02:12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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