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등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상고심 선고가 오늘 이뤄집니다.
00:05항소심에서는 징역 7년이 선고됐는데, 비상계엄 583일 만에 첫 대법원 판단이 나옵니다.
00:12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
00:17네, 대법원입니다.
00:18오늘 선고가 오후에 나오는 거죠?
00:23그렇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등 혐의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 선고가 오늘 오후 2시에 나옵니다.
00:30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583일 만에 나오는 첫 대법원 판단으로 의미가 큰데요.
00:35선고 장면은 YTN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0:39오늘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상고심 선고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데요.
00:45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내란 혐의 항소심 재판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00:53네, 받고 있는 혐의도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00:58네, 윤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는 특수 공무집행 방해와 직권남용 등입니다.
01:03내란 혐의 재판과 별개로 기소된 사건인데요.
01:07지난 비상계엄 수사 당시 공수처와 경찰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하자 경호처를 동원해 물리적으로 막았었다는 내용입니다.
01:14여기에 계엄령 관련 외신 허위 공보와 계엄 선포문 사후 작성,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01:22또 계엄 선포 당시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한 채로 국무회의를 진행해 다른 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까지 있습니다.
01:30앞서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며 경호처를 사병화해 정당한 사법 절차를 방해했다고 지적했는데요.
01:39이어진 올해 4월 항소심에서는 형량이 2년 더 늘었습니다.
01:421심에서 무죄가 나온 외신 허위 공보와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혐의 일부가 뒤집혔는데요.
01:49대법원 판결로 징역 7년이 확정될지 주목됩니다.
02:01오늘 오전에는 이른바 권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상고심 선고도 이뤄집니다.
02:09윤 전 본부장은 전 씨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 6천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
02:18등을 받고 있습니다.
02:19또한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건넨 혐의도 있는데요.
02:24앞서 전 씨와 윤 전 본부장은 각각 항소심에서 징역 5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받은 상태입니다.
02:29윤 전 대통령 취임 전 배우자인 김 씨에게 건넨 명품에 대해서도 청탁금지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가 쟁점으로 하급심은 당선인 신분 역시
02:39청탁 목적이 명백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02:42지금까지 대법원에서 YTN 권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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