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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출근길에 비가 굉장히 많이 오니까 늦으신 분 많으실 것 같은데.

[공항진]
오다 보니까 잔뜩 흐려져서 조금 빗줄기는 가늘어진 것 같아요.


그런데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수도권, 강원 최대 150mm, 많은 곳은 200mm가 예보된 상황인데 꽤 많은 양이죠?

[공항진]
200mm 양이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죠. 보통 통계적으로 보면 하루에 200mm면 피해가 나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물을 뽑아내야 하잖아요. 물이 흘러갈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서는 거죠. 물을 잘 뽑는 시설들을 많이 만들어놔도 비가 하루에 200mm가 넘으면 피해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지금 현재는 비구름이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밤에는 비구름이 압축되면서 다시 발달할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내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있는데. 특히 가장 중심적으로 위험하다 하는 곳은 충청과 전라북도 이쪽입니다. 그래서 이들 지방은 50~150mm의 비가 오고 많은 곳은 200mm의 비가 오는데 특히 위험한 것은 시간당 50mm 이상의 아주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거든요. 시간당 50mm 비면 운전하시는 분들은 쉽게 이해하실 수아시겠지만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거죠. 아무리 와이퍼를 해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비고. 이렇게 비가 50까지도 그런데 요즘에 극한호우라는 표현을 많이 쓰잖아요. 시간당 72mm의 비가 더 오게 되면 그때는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침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거죠. 그런 예보가 오늘 밤에서 내일 아침까지 나와 있습니다. 조심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밤 시간대, 특히 새벽 시간대 비가 집중되는 게 굉장히 위험하다면서요?

[공항진]
그렇죠, 상식적으로 보시면 밤이니까 아무것도 보이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대피를 하기도 어렵고 비가 어느 정도 오는지 보기도 쉽지 않고. 물론 요즘에는 레이더나 위성 이런 원격 탐사 기기들이 있어서 깜깜해도 어느 정도 비가 올지 미리 짐작을 할 수 있지만 그건 지자체나 장비를 갖춘 분들 얘기고 집에서 있는 분들은 TV나 라디오, 이런 쪽에 의존을 해야 하는데 그래서 밤이 위험한데. 비가 내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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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출근길에 비가 굉장히 많이 오다 보니까 늦으신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오다 보니까 잔뜩 흐려져 가지고 그렇죠 그런데 조금
00:06빗줄기는 가늘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또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수도권 강원 최대 150mm 또 많은 곳에 200mm 이상 예보도 있는데
00:14꽤 많은 양이죠 200mm면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죠 보통 이제 통계적으로 볼 때 하루에 200mm 정도의 비가 오면 피해가 나옵니다 왜
00:25이러면 비를 물을 뽑아내야 되잖아요 그런데 뽑을 수 있는
00:29물이 흘러갈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서는 거죠 아무리 물을 잘 뽑는 시설들을 많이 만들어놔도 비가 하루에 200mm가 넘으면 피해가 있을
00:42수밖에 없는데 지금 현재는 비구름이 조금 소강상태 늘었지만 밤에는 비구름이 조금 압축되면서 다시 발달할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내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00:54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특히 가장 중심적으로 좀 위험하다 하는 곳은
00:59충청과 전라북도 이쪽입니다 그래서 이들 지방은 50에서 150mm의 비가 오고 또 많은 것은 200mm의 비가 오는데 특히 위험한 것은 시간당
01:1050mm 이상의 아주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거든요
01:15시간당 50mm 비면 아마 운전하시는 분들은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겠지만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거죠 아무리 와이퍼를 해도 잘 보이지
01:26않을 정도의 비고
01:27이렇게 비가 또 50mm까지도 그런데 요즘에 극한호우라는 표현을 많이 쓰잖아요 시간당 72mm의 비가 더 오게 되면 그때는 정말 물이 빠져나가지
01:40못하고 침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그런 예보가 오늘 밤에서 내일 아침까지 나와 있습니다 조심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01:49그러니까 밤 시간대 특히 새벽 시간대 비가 집중되는 게 굉장히 위험하다면서요
01:55그렇죠 상식적으로 보시면 밤이니까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잖아요 대피를 하기도 어렵고 비가 어느 정도 오는지 보기도 쉽지 않고 물론 요즘에 레이더나
02:05유성 이런 원격 탐사 기기들이 있어서 깜깜해도 어느 정도 비가 올지는 미리 짐작을 할 수 있지만 그건 이제 지자체나 이렇게
02:15장비를 갖춘 분들 얘기고
02:16집에서 있는 분들은 그냥 TV나 라디오 이런 쪽에 의존을 해야 되는데 그래서 밤이 위험한데 밤이 또 비가 내리는 메커니즘으로 보면
02:26밤에 쏟아지면 조금 더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02:31낮에는 좀 방해하는 것들이 좀 생기는데 이것이 밤에 들면 공기가 좀 가라앉거든요
02:38그리고 특히 이제 이번 비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하층 제트라는 게 있어요
02:44그러니까 보통 우리 제트 그러면 꼭 상층에서만 왔다 갔다 하는 큰 바람으로 보지만 하층에도 아주 강한 기류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02:53그래서 우리나라 호우의 한 90%가량이 하층 제트 때문에 발생을 하는데 한마디로 얘기하면 아주 강한 공기의 흐름이 우리나라로 이어진다
03:04거기에 수중기까지 합쳐지면 많은 수중기가 들어오는 거죠
03:09그러니까 예상되어 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은 수중기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고
03:14그리고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밤에 이런 것들이 더 활성화가 되면
03:20조금 전에 얘기했던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수밖에 없고
03:24그러면 대피하거나 무슨 대비하기가 좀 어렵기 때문에 피해가 집중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03:30저희 지금 그래픽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 지금 장마전선이 걸쳐져 있는 부분이 있고
03:35이게 지금 내일까지는 중부지역이랑 또 남부지역까지 왔다 갔다 하는 거죠?
03:40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좀 소강세가 든 이유는 약간 영향을 주던 찬 공기가 조금 동쪽으로 빠졌어요
03:47그런데 이제 밤이 되면 다시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내려옵니다
03:51그러면 보통 이렇게 강한 비가 내리는 이유는 남쪽의 더운 공기와 북쪽의 찬 공기가 부딪히면서 강한 대류
03:59그러니까 상하층에 흐름이 생기는 거거든요
04:01그러니까 상층으로 빠른 흐름이 생기면 구름이 확 발달할 수 있는 거예요
04:06구름이 확 발달하면 그만큼 많은 수증기가 공급되고 구름이 커지고
04:10그러면 결국 많은 비가 쏟아질 수가 없는데
04:12밤에 이런 강한 찬 공기가 우리나라처럼 확장하면서 남쪽의 더운 공기는 버티고 있고
04:18그러면 비구름이 폭이 좀 좁아지죠?
04:21그러니까 압축되면 압축되는 만큼 더 강도가 강해지는 거죠
04:25그러면 밤에 강한 수증기도 들어오죠
04:30또 대피할 수 있는 어떤 가능성도 적어지죠
04:33그런 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많은 수증기가 공급되기 때문에
04:36특히 오늘 밤에서 내일 오전까지는 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04:42이번 호우가 더 걱정이 되는 게 양도 양인데 강도 있지 않습니까?
04:47강도도 굉장히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는 형태라고 하던데요
04:51이게 최근 한 6년 정도 장마 패턴이나 여름 패턴을 보면 사실은 일정치가 않아요
04:58매해 바뀌기 때문에 그래서 사실 예보하기가 참 어려운데
05:02다만 분명한 것은 수증기가 많이 공급되고 기온도 높고 폭우도 쏟아지면서
05:09또 사이사이에 폭염도 이어지고 폭우와 폭염이 같이 이어지는 형태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데
05:13오늘 아침에도 사실 굉장히 더웠죠
05:16우리 이쪽에 비가 온 지역이 아닌 지역은 충북이라든지 또는 남부지방은 열대화도 나타났는데
05:23이렇게 국지적으로 날씨들이 많이 변하니까
05:28비가 쏟아질 때도 한쪽에 몰아서 쏟아지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05:32그러니까 특히 비가 쏟아지는 경우에도 불안정이 좀 심해지는 국지적으로 그런 따로따로 있어요
05:38그러면 건물도 있고 산도 있고 이런 지형적인 영향이 있지 않습니까
05:44그러니까 지형에 따라서 비가 집중되는 지역이 있거든요
05:47그러니까 바로 옆에는 한 10에서 20mm 정도밖에 비가 왔는데
05:52산 밑이나 이런 데는 시간당 50mm 비가 온다든지
05:56그래서 이제는 지자체가 방지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하기 때문에
06:03선언 정보를 많이 줄 겁니다
06:05그 정보에 따라서 움직여주시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06:10특히나 지금 이 비로 예의주시하고 있는 부분이 산불 지역
06:14지난번에 산불 났던 지역을 중심으로 지금 산사태 위기도 굉장히 크지 않습니까
06:18이런 지역들을 중심으로 산사태 대비해야 될 것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06:22그렇죠 산사태가 나려면 이제 좀 보기 그정안에 보기 힘든 장면들이 좀 나타날 수가 있어요
06:28그러니까 예를 들면 뿌리가 흔들려서 돌출된다든지 이런 거는
06:33미리 그 지역의 물길이 잘 안 좋다는 얘기거든요
06:36그런 것들이 있고 또 조금만 소리가 들릴 수도 있어요
06:39이런 것들이 산사태 전조 증상인데
06:41어찌 됐든 산사태가 난다는 얘기는 비가 흘러갈 수 없을 만큼 내려서
06:48그 물 때문에 사태가 일어난다는 거죠
06:51흡실러 내려간다는 얘기기 때문에
06:53그런데 이제 정부에서 이렇게 산사태에 대한 조기 경보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니까
06:58그런 정보를 잘 들으시고 만약에 자기가 움직여야 된다 하면
07:02미리 미리 어느 것들을 준비해서 움직여야 되는지
07:05이런 것들도 확인하시는 게 좋겠고요
07:07일단 그 지역이 산사태가 자주 나는 지역이다라고 생각하시면
07:11미리 나가서 좀 확인을 해보시고요
07:14자기가 어디로 움직여야 되는지 이런 동선도 좀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07:19네 산간에 계시는 분들은 특히나 더 조심하셔야겠고요
07:22또 피해는 도심에서도 많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07:25산사태가 산에서 많이 산에서 나는 산사태가 산사태인데
07:31최근 들어서는 어떤 개발이 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07:35그래서 산에 가다 보면 산이 꽤 높은데 산 중턱에도 집들이 잔뜩 모여있는 이런 곳들이 많이 있거든요
07:43예전에는 동네 사람들이 거기가 위험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지역도
07:47괜찮다 그러면서 단단하게 우리가 시설을 경고하게 했으니까
07:52걱정할 거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07:54사실은 산사태가 가장 날 수 있는 것은
07:57계곡 물이 모이는 곳에 집을 지는 경우는 상당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08:02그리고 산 바로 밑에는 산이 무너지면 바로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잖아요
08:07그러니까 그런 것들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이 어느 정도 위험한지는
08:11미리 미리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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