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1월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국내 주식을 비롯한 투자 자산이 목표 비중을 넘으면 기준에 맞게 기계적으로 매도하는 리밸런싱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했습니다.
00:14올 상반기 코스피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불장 상황 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00:20덕분에 지난 4월 말 국민연금기금정립금은 1,670조 7천억 원까지 불어났고 국내 주식 수익률은 무려 60%에 육박했습니다.
00:32하지만 이달부터 리밸런싱이 재개되자 국민연금이 덜어내야 할 국내 주식 규모가 6,70조 원에 달할 거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00:42외국인 매도 러시에 국내 최대 기관 투자자 매물까지 더해지면 하방 압력이 거세질 거란 우려가 커졌는데
00:52국민연금공단은 이른바 74조 매도 폭탄설은 수치부터 틀렸다며 그럴 가능성은 제로라고 일축했습니다.
01:02또 단기간 대규모 매도는 없다면서 일부 주장에 휘둘리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01:09실제 리밸런싱 재개 이틀간 연기금의 매도 규모는 2,600여억 원에 그쳤습니다.
01:17다만 AI 버블 노이즈에 6조 원을 팔아치운 외국인 영향으로 코스피는 급락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01:26지난 3일엔 오히려 563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급반 등에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01:33수급 불안을 의식해 정부는 앞으로도 리밸런싱 충격파를 최소화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01:52롤러 코스피로 불리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국민연금이 주식 비중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01:59하반기 주가 향방도 갈릴 전망입니다.
02:04YTN 권민석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