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범죄자들의 속마음을 꿰뚫어보는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반사님과 함께하는 돌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5반사님 어서 오세요.
00:06안녕하세요.
00:06첫 번째 강력사건부터 바로 보겠습니다.
00:09첫 번째 사건의 단서는 뭘까요?
00:13아, 장윤기입니다.
00:15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의 아버지가 경찰관이었다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00:21오늘 새로운 내용이 있습니다.
00:24경찰 아버지가 핵심 증거 회귀?
00:26리얼돌이 논란인데 검찰의 보안수사로 CCTV에서 리얼돌이 포착됐고 경찰관인 아버지가 이걸 폐기한 사실까지 확인이 됐습니다.
00:37강간살인 혐의도 포함이 됐어요.
00:41검찰은 장윤기가 성적 동기로 살해했다는 정황을 밝힐 중요한 증거가 리얼돌이다라고 얘기합니다.
00:48검찰과 경찰 사이에 일종의 긴장감도 좀 보이는데 경찰 얘기 한번 들어보시죠.
01:09경찰은 아니 그건 실질적인 증거가 아니다라는 입장이고 검찰은 매우 중요한 증거다라는 입장입니다.
01:16이 사건이 지금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검찰의 보안수사 폐지와 맞물려서 증폭이 되고 있는데 경찰과 검찰 간의 판단이 좀 달랐던 것
01:25같아요.
01:25그러니까 경찰에서는 성적 동기가 아닌 말하자면 무차별 동기라든가 이상 동기 쪽에 가까운 일반 동기 살인으로 하는데 형량이 훨씬 낫습니다.
01:37그런데 성적 동기 살인 말하자면 강간살인은 이건 사형 무기징역형량이 두 배 이상 될 수 있어요.
01:44그런데 이거를 저 경찰 관계자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거는 증거가 아니다라고 하는 건 이 증거라고 하는 것은 무슨 범죄죠?
01:54그러니까 일반 동기라고 추정해 놓고 하니까 이건 증거가 아닌 건데 검찰에서는 전체적으로 보고 이거는 살인인데 이쪽 살인 다 보니까 이럴
02:03수 있다는 겁니다.
02:04그러니까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저 경찰 관계자의 판단은 적은 오류가 있습니다.
02:08왜냐하면 이 증거라는 걸 확정해 놓으면 안 됩니다.
02:13어떻게 기소가 되지도 않았는데 확정해 놓을 수 있습니까?
02:18이건 분명히 이거는 그래서 이거는 좀 바로잡혀야 됩니다.
02:21그렇군요. 전문가께서 보시기에 범죄 혐의를 단정해 놓고 수사를 하면 안 된다.
02:25열어놓고 해야 된다.
02:27그렇다면 장윤기의 부친이 현직 경찰 간부인데 리얼도를 폐기한 이유에 대한 얘기도 전해집니다.
02:42광산 경찰서 관계자.
02:45장윤기 부친과 무관하게 철저히 수사 진행.
02:50리얼도를 압수 필요성 없다고 판단했다.
02:59이 앞에 거 주세요.
03:06장윤기 부친.
03:07이 내용이에요.
03:08아들의 범행이 성적인 부분으로 연관되는 게 우려됐다.
03:12라며 리얼도를 폐기한 이유가 지금 전해지고 있는데
03:17이 대목.
03:19그러니까 아버지는 알았던 것 같아요.
03:20형량 차이가 좀 크다라는 걸 아무래도 현직 경찰 간부이기 때문에
03:24이 대목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03:25아버지는 알았는데 수사팀 몰랐다는 거예요.
03:28이상하잖아요.
03:29이상하다.
03:30왜냐하면 이게 광산경찰서입니다.
03:32다 알려진 게 거기서 작년 3월까지 근무했었어요.
03:36그런데 지금 수사한 사람들은 그때 같이 일했던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아요.
03:40그러면 이 부분이 정보가 빠져나가지 않았다고 어떻게 단정할 수가 있습니까?
03:47사실은 광산경찰서 같은 데는 사람이 적습니다.
03:51그래요?
03:52다 압니다.
03:52형님 동생 하는 사이입니다.
03:54그런데 이거를 몰랐다?
03:56이거는 사실은 누가 봐도 이상하죠.
03:59그런데 아버지는 자식이 강간살인으로 처벌되니까 걱정해서 빼돌렸다고 하는데
04:05그건 이제 자백을 했으니까.
04:07그런데 정작 경찰은 그거는 증거가 아니어라고 하는 것이 이게 서로 안 맞잖아요.
04:13안 맞는다.
04:14안 맞고 경찰의 저 얘기는 아무리 제가 경찰 수신이어도 이거는 사실은 말하기에 참 너무 아닌 것 같아요.
04:22그래서 경찰서에 감찰이 나설 가능성까지 얘기되고 있습니다.
04:29장용기 부친 관련된 감찰에 착수했어요.
04:31수사 지휘 라인 장용기 부친이 경찰인 걸 인지했는지 수사 내용이 유출됐는지 리얼돌 증거 임명에 관련된 범법 사항은 없는지.
04:41이거 당연히 좀 감찰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42그러니까 말하자면 수사팀과 수사팀장이 장용기 경감이죠.
04:47아버지 장경감아만이 아는 사이니까 혹시라도 언지를 줬을 수 있느냐.
04:52이건 심각하다.
04:54그걸 감찰하기 위해서.
04:55그런데 그걸 광주경찰청이 하면 문제가 되잖아요.
04:58그게 본청이 하는 겁니다.
04:59본청이 하는 거다.
04:59그리고 그다음 이것을 알고 했느냐.
05:02그러니까 알고 리얼돌을 조각조각 내서 사실은 그러면 한 곳에 버렸으면 고의성이 없다고 볼 수 있는데
05:09이걸 조각조각 내서 버렸다는 건 고의성이 있는 거잖아요.
05:13이게 말이 안 된다는 겁니다.
05:15그러네요.
05:16그래서 이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죠.
05:19감찰 결과도 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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