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베네수엘라와 일본, 미국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하면서 환태평양 지진대 전역이 비상입니다.
00:06특히 베네수엘라에서는 최소 230여 명이 숨지고 4,3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00:13문제는 대규모 사망자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9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 전공 교수 연결해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00:24네, 안녕하십니까?
00:25외신을 통해 들어오는 현장 화면 함께 보면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30지금 화면을 보면요. 말 그대로 압이 교환, 처참한 상황인데요.
00:35보시는 것처럼 지진 때문에 사람들이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대피하고 있는 중에도 또 옆에 있는 주택과 건물이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입니다.
00:43이게 7.5가 넘는 강진이고 두 번 연속 쌍둥이 강진이 발생한 건데 이 당시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00:51네, 그 당시 지진이 첫 번째 전진이 발생했을 때가 7.2 규모 정도였고요.
00:58그리고 이제 뒤따라서 본진이 약 39초 만에 7.5에 해당이 됐거든요.
01:05그래서 실제로 휴일 아침이었고 아마 대부분의 어떤 집에 계셨던 분들은 실제적인 탈출이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1:18네, 지금 건물이 무너져 내려서 흙먼지가 자욱한 현장의 당시 영상들을 보고 있는데요.
01:26지금 현지의 증원들을 들어보면 땅 속 깊은 곳에서 포유 소리가 나고 그다음에 심하게 흔들렸다고 합니다.
01:34그러니까 이게 7.5의 강진이면 지금 보시는 것처럼 건물이 무너지는 경우는 다반사의 강도인 거죠?
01:42네, 그렇습니다. 규모 7.5라고 하면 지금 말씀드린 규모라고 하는 것은 지진 에너지에 대한, 결국 지진파에 대한 세기를 말씀을 드리는
01:55건데요.
01:56실제로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가옥이 무너지고 이런 부분들은 실제로 가옥이 있는 지표면상에서의 피해 등급으로 환산을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02:10그러면 일반적으로 저 정도라고 한다면 우리가 이제 진도라고 하는 실제로 지표 위에서의 지진의 크기를 스케일로 나오면 저 정도는 지금 진도
02:259 정도의 어떤 규모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02:28그래서 일반적인 건축물이 대부분 좀 파괴될 수 있을 정도의 그런 위력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02:35네, 지금 화면으로는 건물이 정말 벌집처럼 정말 끔찍하게 파괴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02:42급박했던 대피 상황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02:44현재 SNS 화면 등을 통해서 계속 전해지고 있는데 고층 건물에서 계단을 통해 대피를 하는데 이 대피로인 계단조차 붕괴가 되는 것
02:53같아요.
02:54네, 그렇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제 화면상 보면 이 대피로가 실제로 건물이 기울어지거나 변형이 생기면서 제대로 이제 탈출하기 곤란한 그런 상황으로
03:08보여지고요.
03:08다행스럽게 지금 외부 계단을 통해서 내려갈 수 있는 그러니까 저 정도 규모의 건축물이라고 한다면 기본적인 아마 내진 설계는 갖춰져 있을
03:20텐데
03:20지금 보시는 것처럼 중간중간에 이런 외벽이 붕괴되거나 이탈하는 이런 현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03:28그래서 굉장히 당시에 굉장히 에너지가 컸다라고 보여지고요.
03:34그래서 저 정도의 어떤 건물 형체를 유지할 수 있었다라는 것도 사실 굉장히 다행한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3:44네, 건물이 폭삭 주저앉기도 했지만 지금 보시는 것처럼 뼈대만 남아있고 벽면이 다 무너져내린 경우도 있고
03:51금의가 있는 상황 같은 경우에는 이게 언제든 또 무너질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까?
03:57네, 그렇습니다. 지금 화면에 보시는 저 정도의 어떤 구조적인 손상이 입은 건물이라고 한다면
04:04지금 계속해서 현지에서 여진이 발생을 하고 있다라고 지금 외신에서 보도가 되는데
04:12이런 여진에 의해서 여진도 지금 규모로 따지면 5.0을 상회하는 이런 여진들이 지금 계속 다발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어서
04:23지금 저렇게 뼈대만 남거나 아니면 구조적으로 상당 부분이 어떤 스트럭처로서 기둥이라든가 보라든가
04:33이런 구조적인 부분들이 약해진 상황에서는 언제 또 추가 붕괴가 일어날지도 모르거든요.
04:41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현지에서 충분히 고려를 해서 주민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건물에서 이격시킬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4:52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현재 사망자가 최소 230여 명, 부상자가 4,300여 명에 이르는데
04:59대규모 사상자가 추가로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이 지금 건물 주택 밑에 깔려있는 사람들에 대한 구조가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거든요.
05:08지금 이 구조 작업 중에 가장 위험한 점은 어떤 것이죠?
05:11네, 지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제로 계속되는 여진에서 이렇게 현장에서 구조 작업하는 이런 분들의 위험도 굉장히 높아질 수가 있겠고요.
05:23다시 말씀드리면 상대적으로 붕괴가 덜 진행된 건물들이 추가적인 붕괴가 일어날 수도 있고요.
05:31그리고 이제 결국은 구조 작업이라고 하는 것들이 이런 건물 덤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들어올리거나 빼내야 되는 그런 작업들이기 때문에
05:43이런 작업을 하면서 또 추가적인 여러 가지 구조적인 붕괴, 그런 위험성들이 상전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5:51네, 구조를 하다가 또 추가 붕괴도 위험성이 있는 점을 지적해 주셨는데
05:56지금 외신에서 관측하기로는 수십만 명, 혹은 1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라는 분석이 있는데
06:05지금 붕괴 사고가 나서 그 잔해 아래 깔려있는 어떤 실종자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06:11그렇다면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어떤 골든타임이라고 할까요?
06:15이 정도는 어느 정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06:17네, 지금 뭐 좀 상당히 좀 안타까운 예측인데요.
06:22벌써 이제 지진이 발생된 지도만으로 24시간이 지나고 있는 시점이고요.
06:29그리고 이제 건물이 붕괴되어 있는 양상들을 보면 소위 말하는 에어포켓처럼
06:37어떤 좀 구조적으로 이제 사람이 좀 남아있을 만한 공간 이런 것도 상대적으로 좀 열악해 보이는 그런 조건들이기 때문에
06:46아마도 오늘 밤 적어도 이 정도 안에는 어느 정도 좀 구조작업이 진행이 돼야
06:56어떤 현실적인 어떤 골든타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걸로 보여지고요.
07:02지금 이제 베네수엘라 같은 경우에 지금 남방구에 있기 때문에
07:06상당히 현지 날씨가 저녁이라든가 이럴 때는 굉장히 또 내려가는 그런 추세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
07:15이제 그런 부분들도 아마 골든타임에 영향을 줄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07:21알겠습니다.
07:23자, 저희 지금까지 베네수엘라 이번 강진 여파에 대해서
07:26함구 을재대 안전공학 전공 교수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07:29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07:30네, 고맙습니다.
07:3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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