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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매관매직' 김건희 1심 선고
'금품 제공'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등도 함께 선고
YTN, '매관매직' 김건희 1심 선고 생중계


인사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목걸이와 명품 가방, 시계, 그림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건희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열립니다.

오늘 오후 2시 열리는 재판은 모두 생중계 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기자]
네, 사회부입니다.


오늘 오후 2시 선고라고요?

[기자]
네, 매관매직 혐의를 받는 김건희 씨에 대한 선고는 잠시 뒤인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김 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최재영 목사 등에 대한 선고도 함께 나옵니다.

법원은 민중기 특검팀과 방송사 등의 신청을 받아들여 1심 선고 공판 과정 전체를 생중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받는 혐의가 꽤 많죠?

[기자]
네, 김건희 씨는 남편이 대통령이라는 점을 이용해 금품과 함께 인사청탁을 받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그런데 목걸이부터, 명품 가방과 시계, 금거북이까지 김건희 씨가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금품이 꽤 많습니다.

먼저, 이봉관 회장에게 지난 2022년 맏사위 인사 청탁과 함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티파니 브로치, 그라프 귀걸이 등 1억 원이 넘는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22년에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에게 265만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로봇개 사업가에게는 3천 9백만 원 가량의 바쉐론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특검은 또, 김건희 씨가 최재영 목사에게 청탁과 함께 540만 원 상당의 디올 가방, 그리고 지난 2023년 김상민 전 검사에게 1억 4천만 원 가량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았다고 판단해 모두 기소했습니다.


특검이 징역 7년을 넘게 구형했죠?

[기자]
네,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김건희 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당시 특검팀은 김건희 씨가 통상적인 친교관계라면 도저히 주고받기 어려운, 고액의 귀금속과 미술품, 명품시계와 가방 등을 지속적으로 수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영향력을 거래 대상으로 삼는 매관매직 행위로, 단순한 개인 비위 차원을 넘어, 국가권력의 공정성과 청렴성에... (중략)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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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사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목걸이와 명품 가방, 시계, 그림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건희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00:08열립니다.
00:08오늘 오후 2시에 열리는 재판 모두 생중계가 되는데요. 취재기자 연절에서 들어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00:15네, 사회부입니다.
00:16오늘 오후 2시에 선고가 이뤄지죠?
00:20매건매직 혐의를 받는 김건희 씨에 대한 선고는 잠시 뒤인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00:26김 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봉관 서의건설 회장, 최재형 목사 등에 대한 선고도 함께 나옵니다.
00:34법원은 민중기 특검팀과 방송사 등의 신청을 받아들여 1심 선고 공판 과정 전체를 생중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0:44김건희 씨가 받고 있는 혐의가 꽤 많죠?
00:47네, 김건희 씨는 남편이 대통령이라는 점을 이용해 금품과 함께 인사 청탁을 받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00:53그런데 목걸이부터 명품 가방과 시계, 금거북이까지 김건희 씨가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금품이 꽤 많습니다.
01:01먼저 이봉관 회장에게 지난 2022년 맞사위 인사 청탁과 함께 방클리프 아펠 목걸이, 티파니 브로치, 그라프 귀걸이 등 1억 원이 넘는
01:10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12또 지난 2022년에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에게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노복계 사업가에게는 3,900만 원가량의 바셰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01:24적용됐습니다.
01:26특검은 또 김건희 씨가 최재형 목사에게 청탁과 함께 540만 원 상당의 디올 가방,
01:32그리고 지난 2023년 김상민 전 검사에게 1억 4천만 원가량의 이후환 화백 그림을 받았다고 판단해 모두 기소했습니다.
01:42특검이 징역 7년을 넘게 구형했죠?
01:45네,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김건희 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1:53당시 특검팀은 김건희 씨가 통상적인 친교관계라면 도저히 주고받기 어려운 고액의 귀금속과 미술품, 명품시계와 가방 등을 지속적으로 수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2:04이어 대통령의 영향력을 거래 대상으로 삼는 매각매직 행위로 단순한 개인 비위 차원을 넘어 국가 권력의 공정성과 청렴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02:14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2:16특검팀은 김 씨가 헌정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중대한 부패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면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2:26반면 김 씨는 금품은 받았지만 구체적인 청탁은 없었다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오늘 재판 결과가 주목됩니다.
02:3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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