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으로는 전동 킥보드나 전기 자전거의 서울 지하철 반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00:05최근 대용량 리튬 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내려진 조치입니다.
00:09보도에 김진도 기자입니다.
00:14하얀 연기가 역사 내릴 두덮고 승객들이 긴급히 대피합니다.
00:19지난해 9월 서울 지하철 합정역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00:23승객이 들고 온 전기 스쿠터용 배터리가 터지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00:30올해 들어서도 승객의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터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00:35지하철 내 배터리 발화 우려가 커지자 서울교통공사가 강력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00:42다음 달 1일부터 대용량 리튬 배터리와 이를 장착한 개인용 이동장치의 역사 내 반입이 전면 금지되는 겁니다.
00:51제한 기준은 항공기 안전 기준과 같은 160와트시 초과 제품으로
00:55전동 킥보드와 전기자전거, 전동 휠 등 일체의 개인 이동장치는 지하철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01:03다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그리고 일반적인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01:07대부분 기준 이하인 만큼 정상적으로 들고 탈 수 있습니다.
01:12교통약자가 사용하는 전동 휠체어 역시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01:16리튬 배터리는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제품이지만
01:21화재 발생 시에 일반 화재보다 진화가 어렵고
01:26위험성이 큰 만큼 선제적 관리가 필요해서
01:30이번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01:33서울교통공사는 제도 시행 전까지 역사 내 안내문과 전광판 등을 통해
01:38집중 홍보와 현장 궤도를 벌일 예정입니다.
01:43YTN 김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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