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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미국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에 미사일 문제는 포함되지 않았다며 "미사일에 대해서는 어떠한 협상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23일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은 어떤 나라와도 방어 역량을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 이란 대통령 : 우리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우리의 미사일 문제는 존재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사일 능력은 국가 방위의 핵심이고 포기할 수 없으니 "미사일 프로그램은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한 겁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어 "우리에게 자신을 지킬 미사일이 없었다면, 이스라엘과 미국은 노인도 아이도 가리지 않고 이란을 가자지구처럼 처참하게 짓밟아버렸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국제사회에 아주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탄도미사일은 단순히 무기가 아니라 이란이 가자지구처럼 학살당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권이기 때문에 양보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재확인한 겁니다.

이란은 그동안 탄도미사일이 이란의 국가 방어 능력의 핵심이고 이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주장해왔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지난 2월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파키스탄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휴전을 이끌어 낸 핵심 중재국이죠.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전쟁 후 첫 해외 출장지로 파키스탄을 택한 것은 휴전 중재국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최종 타결까지 역할을 해달라는 신뢰의 표시로 풀이됩니다.

또 파키스탄 총리와 회담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사일은 양해각서에 없고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중재국 파키스탄의 확인을 받고자 한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미국과 이란이 맺은 MOU에 미사일 얘기는 없었다"며 이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샤리프 총리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셰바즈 샤리프 / 파키스탄 총리 : 탄도미사일은 논의된 의제에 결코 포함된 적이 없으며, 양해각서(MOU)의 일부도 아니고, 협상 테이블에 올라온 적도 단연코 없었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또 이란의 탄도미사일 보유 문제와 관련해 "어떤 나라는 보유해도 되고 이란은 안 된다는 '2중 ... (중략)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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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마스도 폐지시키한 이란 대통령은 미국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에 미사일 문제는 포함되지 않았다며 미사일에 대해서는 어떠한 협상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10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폐지시키한 대통령은 이란은 어떤 나라와도 방어영량을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19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30미사일 능력은 국가 방위의 핵심이고 포기할 수 없으니 미사일 프로그램은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한 겁니다.
00:38폐지시키한 대통령은 이어 우리에게 자신을 지킬 미사일이 없었다면 이스라엘과 미국은 노인도 아이도 가리지 않고 이란을 가자지구처럼 처참하게 짓밟아 버렸을 것이라고
00:49말했습니다.
00:50이 발언은 국제사회에 아주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00:54탄도미사일은 단순히 무기가 아니라 이란이 가자지구처럼 학살당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권이기 때문에 양보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재확인한 겁니다.
01:05이란은 그동안 탄도미사일이 이란의 국가 방어 능력의 핵심이고 이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주장해 왔습니다.
01:12폐지시키한 대통령이 지난 2월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파키스탄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1:18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휴전을 이끌어낸 핵심 중재국이죠.
01:22이 폐지시키한 대통령이 전쟁 후 첫 해외 출장지로 파키스탄을 택한 것은 휴전 중재국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최종 타결까지 역할을 해달라는
01:32신뢰의 표시로 풀이됩니다.
01:34또 파키스탄 총리와 회담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사일은 양해각서에 없고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중재국 파키스탄의 확인을 받고자 한
01:44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1:46실제로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미국과 이란이 맺은 MOU에 미사일 얘기는 없었다며 이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01:54샤리프 총리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2:00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보유 문제와 관련해 어떤 나라는 보유해도 되고 이란은 안 된다는 이중작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02:22이란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탄도미사일을 보유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02:27그동안 미국은 강력한 제재와 군사력으로 이란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려고 노력해왔는데요.
02:33이란 대통령이 파키스탄을 방문해 국빈 대접을 받고 파키스탄 공군 전투기들이 이란 대통령 전용기를 에스코트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02:42국제사회에 외교적으로 고립되지 않았음을 과시하는 효과도 얻었습니다.
02:46샤리프 총리는 다음 주 이란을 방문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 지도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고
02:55이란과의 연대를 재확인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2:58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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