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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순방 귀국길에는 초대를 받았지만, 연임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당내 여전합니다.

장동혁 대표 거취 문제로 시끄러운 국민의힘에선 가을 전까지 다 함께 물러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이 대통령 귀국길이 당청 갈등설을 불식할 기회가 될 거란 관측도 있었는데, 현장 분위기 어땠습니까?

[기자]
9일 전,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 순방 환송행사에 불참한 데 이어, '정권은 짧다'는 발언까지 겹치면서 이른바 '명청 갈등'이 폭발했는데요.

이후 '민주당 모두는 친명이다', '대통령은 월드클래스'라며 진화에 주력했던 정 대표가 귀국 행사에는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환송 행사장에서 이 대통령과 정 대표가 마주한 시간은 2초 남짓에 불과했습니다.

정 대표가 90도를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미소를 지으며 대통령을 바라봤지만, 이 대통령은 별다른 반응 없이 곧바로 지나쳤습니다.

당내에선 정청래 대표 연임 도전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원조 친명' 김영진 의원은 아침 라디오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이끌 적임자인지 정청래 대표가 스스로 깊게 생각해보고 있을 거라는 뼈 있는 말을 던졌습니다.

김 의원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영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나의 출마 여부가 당원에 달려 있다', '국민에 달려 있다', 이런 얘기는 좀 한가한 얘기인 것 같아요.]

이 같은 발언은 그동안 '당원 주권'을 강조해 온 정 대표를 겨냥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거취 문제는 일단락된 겁니까?

[기자]
최고위원회가 열릴 때마다 장 대표와 지도부 사퇴설이 분출하지만, 오늘도 뾰족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먼저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의 공개회의석 상 발언 들어보시죠.

[우재준 /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 선관위 사태가 좀 마무리되는 때, 적어도 가을 전에는 (지도부) 임기를 종료하는 거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당권파 조광한 최고위원이 즉각 '마이크만 잡으면 외계어를 하는 분이 많다'고 비꼬았고, 정점식 원내대표도 회의 말미, 공개회의에선 정제된 의견만 나가야 한다며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집안 사정을 이유로 최고위에 불참...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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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순방 귀국길에는 초대를 받았지만 연임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당내에 여전합니다.
00:09장동혁 대표 거취 문제로 시끄러운 국민의힘에선 가을 전까지 다 함께 물러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00:16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00:20네, 국회입니다.
00:21이 대통령 귀국길이 당청 갈등서를 불식할 기회가 될 거란 관측도 있었는데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00:30네, 9일 전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 순방 환송 행사에 불참한 데 이어 정권은 짧다는 발언까지 겹치면서 이른바 명청 갈등이 폭발했는데요.
00:40이후 민주당 모두는 친명이다, 대통령은 월드클래스라며 진화에 주력했던 정 대표가 귀국 행사에는 초대를 받았습니다.
00:49그런데 정작 환송 행사장에서 이 대통령과 정 대표가 마주한 시간은 2초 남짓에 불과했습니다.
00:55정 대표가 90도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미소를 지으며 대통령을 바라봤지만 이 대통령은 별다른 반응 없이 곧바로 지나쳤습니다.
01:04당내에서는 정청래 대표 연임 도전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01:09원조 친명 김영진 의원은 아침 라디오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이끌 적임자인지 정청래 대표가 스스로 깊게 생각해보고 있을 거란 뼈 있는
01:18말을 던졌습니다.
01:19김 의원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31이 같은 발언은 그동안 당원 주권을 강조해온 정 대표를 겨냥한 거란 해석도 나옵니다.
01:4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는 일단락이 됐습니까?
01:47최고위가 열릴 때마다 장 대표와 지도부 사퇴설이 분출하지만 오늘도 뾰족한 결론을 내리진 못했습니다.
01:54먼저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의 공개 회의 석상 발언 들어보시죠.
02:09이에 당권파 조강한 최고위원이 즉각 마이크만 잡으면 외계어를 하는 분이 많다고 비꼬았고
02:15정점식 원내대표도 회의 말미 공개 회의에선 정지된 의견만 나가야 한다며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02:23김재원 최고위원은 집안 사정을 이유로 최고위에 불참했는데 일각에선 벌써 최고위 붕괴 시나리오까지 거론됩니다.
02:31이미 공개적으로 총사퇴를 언급한 양양자 우재준 최고위원에 더해 두 명이 더 사퇴 의사를 밝히면 지도부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건데요.
02:40어제 의원 총회에선 영남권 중진 의원들까지 나서 장 대표 퇴진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02:45다만 장 대표가 지금 사퇴하면 차기 지도부가 공천권을 행사할 수 없는 만큼 복잡한 수싸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02:56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들여다볼 국정조사도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죠?
03:03네, 우선 국조특위가 오전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한 뒤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03:11위원장은 국민의힘 모선 윤상은 의원이, 여야 간사는 민주당 윤건영, 국민의힘 서본수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습니다.
03:19이후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계획서가 통과되면 국정조사는 본 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03:25한편 한성숙 국무총리 인청특위도 오후 3시 첫 전체회의를 열고 증인 채택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03:32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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