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그럼 오늘 지방선거 이슈 조금 더 깊게 한 곳 얘기에 좀 집중해 볼까요?
00:05바로 최대 격전지 부산 북갑입니다.
00:093파전 양상인데 조금 전에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하나 나왔습니다.
00:14제 옆에 정치부 김윤수 차장 나와 있습니다.
00:16네, 어서 오십시오.
00:19일단 새로 나온 여론조사를 제가 먼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0:22이게 최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00:27가장 최근 하정우 37,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17, 무소수 한동훈 후보 30.
00:37일단 이렇습니다.
00:39김윤수 차장, 하나하나 분석을 해볼 텐데 한동훈 후보와 하정 후보, 좀 더 붙은 수치가 나온 건 맞는 거죠?
00:47네, 보신 것처럼 3자 대결에서는 하정우 후보 37%, 그리고 박민식 후보 17%, 한동훈 후보는 30%로 나타났습니다.
00:55자, 하 후보와 박 후보의 양자 대결을 한번 볼까요?
00:59이 양자 대결에서는요, 하 후보가 43%, 박 후보가 31%를 기록했습니다.
01:06단일화 됐을 경우 가상 양자 대결이죠?
01:08그렇죠.
01:09오차범위를 생각했을 때는 오차범위 밖에서 하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온 겁니다.
01:14그렇다면 하 후보와 한 후보가 맞붙었을 때는 어땠을까?
01:19하 후보가 40%, 한 후보가 37%로 오차범위 내에서, 안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01:28특히 이 3자 대결의 경우에는요, 지난달 발표된 조사 때와 비교를 한번 해보면 이렇습니다.
01:34보수 진영 후보들만 한번 볼게요.
01:36박 후보 같은 경우에는 8%포인트가 하락을 했고, 한 후보 같은 경우에는 보시는 것처럼 6%포인트가 상승했습니다.
01:44지금 이제 일단 저걸 봤을 때 한동훈 후보 측에서 좀 고무적으로 느낄 수가 있다면,
01:51박민식 후보 찍으면 장동혁 대표가 살아난다.
01:54이런 선거 모토가 좀 먹혔다.
02:00한동훈 후보 측 이렇게 보고 있긴 하요?
02:01네, 한 후보 측이 그렇게 지금 주장을 하고 있죠.
02:03한 후보 측은요, 보수 진영의 지지가 자연스럽게 한동훈 후보로 기울고 있는 거다, 이렇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02:14그런데 지금은 이 여론이 계속 요동치고 있어서 아직 장담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02:20어제 개소식이 있었죠.
02:22또 이번 주에는 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02:25앞으로의 여론 추세가 지금은 더 중요해 보입니다.
02:29아까 새로 나온 여론조사 다시 한번 부탁드릴게요.
02:31추이로 한번 다시 봐야 될 것 같아서.
02:35감사합니다.
02:36그런데 왜냐하면 박민식 후보에 줄고 한동훈 후보가 늘었다고 하더라도,
02:41하정우 후보, 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선두 혹은 오차범위나 얘기를 합니다만,
02:47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으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저런 추세이기 때문에 꽤 강하게 보수 후보끼리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는 거잖아요.
02:57네, 박형준 후보 같은 경우에는 단일화의 깃발을 들고 나왔죠.
03:01박형준 후보 측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03:04그만큼 절박한 거다, 분열은 필패다, 이런 입장입니다.
03:08한 표가 아쉬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입장에선 여당 후보와 같이 싸워줄 야권 후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03:18박민식, 한동훈 두 후보처럼 서울 싸울 게 아니라는 거죠.
03:21그렇죠. 부산 지역 의원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는 않아 보입니다.
03:25어제 박민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보면 국민의힘 부산 의원 17명이 있는데 이 중에 9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03:35잠깐만요. 그러니까 어제 보면 김기현, 권영세,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직함 장략하고 국민의힘 중진들 다 총출동했는데
03:44부산 의원 반, 절반 이상만 딱 참석한 거네요?
03:48그렇죠. 물론 개소식 참석 여부만으로 단순 판단하기는 힘들겠지만
03:53아마 상당수는 두 후보가 좀 합쳤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03:59그리고 실제로 지지층의 단일화 여론, 적지 않습니다.
04:04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다시 한번 볼까요?
04:06국민의힘 지지층을 봤을 때는 71%가 단일화 찬성에 응답을 했습니다.
04:14이해가 됐어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말에 근거가 되는 보수층의 단일화 찬성 여론.
04:26일단 이런 상황에서 박민식 한동훈 두 후보는 오늘 아침에 서로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의 전화 인터뷰에서 신경제를 이어갔습니다.
04:33직접 한번 목소리 들어볼까요?
04:36한동훈 후보의 태도가 북구는 잘 모르는데 저는 곧 대통령 될 거니까
04:422년 동안 제가 그렇게 북구에 깊게 안 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04:48약간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무시를 당하는 그런 느낌을
04:53박민식을 찍는 것은 장동혁을 찍는 것이다.
04:57박민식 찍으면 장동혁의 당권이 연장되고 보수 재건이 불가능해진다.
05:02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05:05글쎄 이제 날이 갈수록 어제 개소식 신경전도 있었고
05:08서로 간에 보수 후보 간의 공격 더 격양됐고 수위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05:15그런데 단일화의 조건 중에 여러 가지가 있는데
05:17한쪽이 여론조사에서 조금 2등, 3등 후보끼리 차이가 나면
05:22또 단일화가 또 전격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05:25두 사람 말만 보면 지금 상황은 그렇지 않은 것 같거든요.
05:27네, 방금 보신 것처럼 당장 양측의 신경점만 보면 단일화는 지금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05:34다만 한동훈 후보가 오늘 세상에 절대 안 되는 건 없다고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05:40단일화 가능성을 일부 열어둔 걸로 보입니다.
05:43단일화는 결국 여론이 결정을 하게 될 수밖에 없는데
05:47단일화를 안 해도 이길 수 있다는 계산이 선다면 절대 단일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겁니다.
05:53이대로 가면 둘 다 진다, 이런 위기감이 팽배해질 때
05:57그때 단일화에 힘이 실릴 겁니다.
06:01안 합치면 지고 또 지면 패배 책임론이 불거지니 단일화할 수밖에 없게 되는 거죠.
06:07현재 1차 마지노선이 이번 주에 있을 이 후보 등록 전
06:11그리고 2차 마지노선이 투표용지 인쇄 전인데
06:15이 시점까지의 여론 추세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06:19그리고 또 다른 3파전의 주인공 하정 후보, 민주당 하정 후보
06:24현재로서는 하정 후보가 여러 언론 인터뷰 대신에
06:28시민들을 만나고 그리고 득점보다는 실점을 하지 않는 전략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35그런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06:38정청래 대표 오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는데
06:39이게 히스토리가 있는데 갑자기 정재표가
06:43옆에 오빠를 시키는 거예요. 저도 금방 싫은 거 뭐지?
06:46내가 오빠라고 따라 하길래
06:48오빠? 이랬다가 그게 이렇게 된 거예요, 그게.
06:51아, 이거 무슨 오빠입니까? 삼촌이시라고 해야 되는데
06:54대표 아닙니까?
06:56그래서 그저는 했죠.
06:57괜히 내려와가지고, 씨.
06:58아, 그냥 오지 마라고.
07:02정청래 대표 오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는데
07:04뭔가 해명이 또 논란이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7:08저 오빠 발언 관련해서요.
07:09네, 한 유튜버가 거리 유세 중인 하정우 후보에게 다가가서
07:12오빠 논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07:14그러자 하 후보가 보신 것처럼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07:19그런데 이 해명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07:21마치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 이 오빠 논란의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07:27인상을 준다는 거죠.
07:28하정우 후보 측에선 이런 논란에 대해서 따로 대응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07:33뒤지층 사이에서는요.
07:34상황을 설명한 것뿐인데 뭐가 문제가 되는 거냐.
07:38혹시 이걸 물어본 유튜버가 논란을 유도한 건 아니냐.
07:42같은 목소리가 지금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07:45알겠습니다.
07:46북갑의 새로운 여론조사 얘기.
07:48정치부 김윤수 차장과 짚어봤습니다.
07:4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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