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사청문 슈퍼위크 이틀째, 오늘은 국가보험부 권호울 장관 후보자 등 5명이 검증대에 섰습니다.
00:08곳곳에서 여야 공방이 한창인데요.
00:11어제 여성가족부 강선우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자정까지 꽉 채웠는데,
00:17여야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00:19국회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20임성재 기자.
00:23네, 국회입니다.
00:24먼저 오늘 장관 후보자 청문회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00:27네, 청문회 슈퍼위크 이틀째입니다.
00:32오늘은 권호울 국가보험부, 안규백 국방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와 임광연 국세청장이 검증대상입니다.
00:42권호울, 한성숙 후보자 외에는 모두 민주당 현역 의원들인데요.
00:45먼저 보수정당 출신인 권호울 후보자 청문회는 전문성과 국정 철학 등을 놓고 공방이 한창입니다.
00:52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권 후보자를 지명한 건 이념을 떠나 사회통합, 국민통합을 이루려는 의지를 보인 거란 점을 부각했습니다.
01:01동시에 12.3 불법 개혐이 보수 가치에 맞는 일이냐고 물으며 에둘러 국민의힘을 비판했는데,
01:07권 후보자는 헌법 질서를 유린한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01:10반면 국민의힘은 권 후보자가 당을 바꿔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전문성도 없이 보운 장관에 신명됐다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01:20특히 대표적인 보운 인사라고 깎아내리면서 꿀발린 데만 찾아다니면서 꿀받는 인생이란 비아냥도 나오고 있다고 지켰겠습니다.
01:28또 국방부 안규백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는 1980년대 당시 단기사병 복무 기간인 14개월이 아닌 22개월, 그러니까 8개월을 더 복무한 이유를 두고 설전이 오갔습니다.
01:41국민의힘은 병적 기록 자료 제출을 독촉하며 안 후보자가 방위병 출신임을 부각했습니다.
01:46이에 여당 의원들은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은 역사적으로 대단히 잘하는 이사라고 업무하며 방위병을 비하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
01:58청문회 전국 이틀째에도 여야가 곳곳에서 날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03다만 과방위에선 어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백영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02:14또 어제 화두였던 강선우 후보자의 청문회, 그리고 엇갈린 여야 총평도 정리해 주시죠.
02:20어제 오전 10시 시작한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여야 간 차수 변경을 합의하지 못해 자정 즈음 끝이 났습니다.
02:31논란이 된 갑질 의혹에 대해 강 후보자는 부덕의 소취라며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02:37민주당은 인신공격이다, 발목잡기다 적극 엄호했지만 국민의힘은 거짓 해명, 위증 의혹 등으로 비판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02:45총평도 극과 극입니다. 민주당은 강 후보자가 나름 소상하게 설명하고
02:50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들에게 사과하면서 청문회가 무난하게 진행된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이를 받아들일 국민 여론을 예의주시했습니다.
03:00국민의힘을 향해선 비방과 인신공격,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권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는데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3:07몇 명을 낙마시키냐가 어떻게 인사청문회 목표가 될 수 있는지, 현행 인사청문 제도에 대한 회의감 마저 듭니다.
03:22반면 국민의힘은 강 후보자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지시, 변기 수리 지시 등 각종 의혹의 본질을 호도하는 해명만 늘어났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3:30송원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공감, 부끄러움, 수치심은 부모로부터 배운다는 과거 강 후보자 발언을 상기시키며 강 후보자는 이를 배우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03:46부끄러움과 수치심을 아는지 강선우 후보자에게 되돌려드리고 싶습니다.
03:53이점되면 본인이 알아서 거취를 판단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03:57일단 여야 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어려울 거란 전망인데, 청문회가 도입된 지 25년 만에 현역 의원이 낙마하는 최초의 사태가 벌어질지 주목됩니다.
04:10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04:12역량영 Tr兩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