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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북, 연합훈련 축소에도 탄도미사일 대거 발사...이유는?
02:08 '한미 훈련 축소'에...아시아 동맹국 "자립·협력이 살 길"
04:57 [날씨] 중부 비·남부 소나기...습도 높아 체감온도 상승
06:47 [단독] 연세대 캠퍼스서 성추행 신고 잇따라...경찰, 복면 남성 추적
08:40 "2천만t 저수지 무너지면"...실전 같은 긴급 복구 훈련
10:27 금리 잡으려다 물가 폭탄?...연준에 맞선 미 재무부

전용호 (yhjeon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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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의 대북구해가 이어지고 있죠.
00:03이 와중에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무더기로 발사했습니다.
00:07한미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했는데도 무력 도발을 감행한 건데요.
00:12이경국 기자가 그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00:17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무더기로 발사했습니다.
00:23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이틀 동안의 한국 방문을 마무리하자마자 무력 도발에 나선 겁니다.
00:30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8일 만이고 올해 들어 12번째입니다.
00:351차적으로는 한미연합훈련이 아직 진행 중인데 대한 반발로 해석됩니다.
00:41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한미훈련은 이미 일주일이나 축소되고
00:46북한이 민감해하는 공격훈련 위주의 야외 기동훈련도 사실상 취소된 상황.
00:52하지만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담화문을 통해 전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며 이를 평가절하했습니다.
01:00북한은 방어훈련이든 반격작전이든 연합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자체를 문제시하는 거예요.
01:09침략적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는 게 북한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의식이기 때문에.
01:16특히 북미 두 나라 지도자들 사이에 훌륭한 관계와는 무관하게
01:21북한의 안전을 위한 주권적 행사들은 필수라고 언급한 내용을 실행해 옮겼다는 해석입니다.
01:27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북한의 대화 제의를 이어가는 상황인 만큼
01:34이에 대한 메시지로도 읽힙니다.
01:36나중에 만날 때 북한 비핵화라는 표현은 아예 쓰지도 말아라 라고 하는
01:41그런 차원에서 이렇게 발사를 하지 않았나라고 보는데요.
01:47이것은 시진핑 주석이 북한을 방문할 때도 똑같이 했습니다.
01:51일각에선 북한이 사실상 대화 거부를 담은 담화문에 이어 무더기 미사일 발사까지 감행하면서
01:59북미 대화 동력이 다소 떨어진 거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05YTN 이경국입니다.
02:08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판하고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하면서
02:13미국의 아시아 동맹국들은 안보 공백 우려 속 자립과 협력 움직임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2:20특히 한국 역시 안보 문제에서 관계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고
02:25계속 그럴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옵니다.
02:27김종욱 기자입니다.
02:32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면서
02:35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언급했습니다.
02:52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02:55아시아 동맹국들이 미국의 방어에 얼마나 기댈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하고
03:01의존을 줄이기 위한 협력을 살펴보고 있다.
03:04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인용한 아시아 국가 한 외교관은
03:09장기적으로 미국의 우산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03:13여력 있는 나라들이 자립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3:19이 매체는 인도 태평양 국가 간 방위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03:24일본과 필리핀이 합동 군사훈련을 위한 안정적 공급망 확보 협정을 맺고
03:30인도와 베트남이 무기 공동 생산 계획을 내놓은 사례를 들었습니다.
03:36미국 조지 WBC 행정부에서 국방부 부차 간부를 지낸
03:40이연 브레진스키는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가
03:43인도 태평양 지역 전체에 파장을 일으켰다며
03:47모두가 한국처럼 미국과의 관계가 불안정한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3:52우리 정부는戦�을 가장厚게,複雑한安全保障環境에
03:57직면한 데日, 미국, 한국, 3개국의 연결은 지역의
04:02평화와 안정에 따라 불가능합니다. 폴리티코는
04:05한국도 다변화에 낯섰다면서 장기적으로는
04:09한국과 일본이 자체 핵무장을 추진할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04:14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04:16대북 고위관리를 지낸
04:18정박은 이재명 대통령이 아프리카와 걸프 국가들, 일본과 관계 확대를 논의 중이고
04:25이번 일은 이런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점을 더욱 부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4:31미국 뉴욕타임스도 전현직 미군 관계자를 인용해
04:35동맹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계 유지와 중국 견제 의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때에
04:41한미연합훈련이 축소돼 아시아 지역 대비태사가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를
04:48제기했습니다.
04:49중국으로서는 한국과 미국 사이를 벌려놓을 기회를 얻게 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4:56YTN 김종욱입니다.
04:58네, 끝으로 날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05:01오늘 중부에는 비가, 또 남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05:04습도 높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05:06네,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05:10원이다 캐스터.
05:11네, 서울 상암동에 나와 있습니다.
05:14네, 조금 전에 비 소식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05:16아직 서울에 비가 내리는 건 아니네요.
05:19네, 그렇습니다.
05:20현재 중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고
05:22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곳곳으로 비가 확대하고 있습니다.
05:26오늘 중부지방에는 비가, 남부지방에는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어
05:30나오실 때 우산 잘 챙기셔야겠는데요.
05:32또 강수와 함께 습도가 높아져 후텁지근한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05:36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27.2도 보이고 있는데
05:39한낮에 32도까지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05:42자세한 레이더 화면을 보겠습니다.
05:44현재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중부 내륙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05:49충청과 전북 북부는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05:54충청 이남지방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05:58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북부에 최대 60mm,
06:03그 밖의 지역은 5에서 최대 50mm가 되겠습니다.
06:06남부지방 곳곳에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나 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06:14현재 서울기온은 24.7도, 제주 2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06:18한낮에는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겠고,
06:22서울 30도, 대구 33도, 광주는 35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06:27주말인 내일 오후에는 또다시 곳곳에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고요.
06:31휴일 절기, 처서가 무색하게 당분간 33도 안팎의 낮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06:37오늘 비와 소나기가 내릴 때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06:41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06:45지금까지 YTN 원희다입니다.
06:48서울 연세대학교 주변 산책로에서 복면만 쓴, 별거벗은 남성이 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06:56지난 6월과 7월에도 유사 신고가 있었지만, 용의자 검거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주민 불안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07:05최승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7:10철조망이 쳐진 좁은 계단 위로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07:13연세대학교로 이어지는 이곳에서 성추행 신고가 접수된 건 그젯밤 10시 10분쯤입니다.
07:19수풀 속에 숨어있던 남성이 지나가는 여학생을 습격해 신체를 만지고 도망간 건데,
07:24용의자는 검은 복면만 달랑 썼을 뿐, 나체 상태였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07:44이후 기숙사로 도망친 피해자가 경비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07:48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즉각 추적에 나섰습니다.
07:51그런데 YTN 취재 결과 해당 산책로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07:57지난달에는 이곳 산책로에 나체 상태의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8:03지난 6월과 7월에도 벌거벗은 남성을 봤다거나 추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08:07해달 사이 신고 3건이 집중됐습니다.
08:11하지만 경찰은 아직 용의자의 신원을 제대로 특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08:14늦어지는 검거에 주민과 재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08:31경찰 관계자는 CCTV 추적과 DNA 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 검거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08:38YTN 최승훈입니다.
08:41폭격으로 재방이 무너진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제 같은 긴급 복구 훈련을 했습니다.
08:48오선열 기자입니다.
08:52충남 서북부 5천 헥타르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청천 저수지입니다.
09:02적의 폭격으로 재방이 무너진 상황을 가정한 응급 복구 훈련이 시작됩니다.
09:08총 저수량만 2천만 톤에 달해 재방이 터지면 화류 지역의 대규모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곳입니다.
09:16재방 균열로 인해 재방 공개가 우려되므로 저수지 화류 지역 주민분들께서는 신속히
09:23산발적 폭격에 유실된 재방엔 긴급 복구 인력이 투입됩니다.
09:29복구반은 신속히 대형 방수 천막을 깔고 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작업 속도를 높입니다.
09:37시설물이 파괴됐을 걸 대비해서 그걸 신속하게 복구하고
09:41복구함을 따라서 지역 농업민에게 관계 용수를 즉각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대형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
09:47이번 훈련에서 무너진 재방이 복구까지 걸린 시간은 20여 분.
09:53농어촌 공사와 함께 경찰과 소방 등 민관군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치렀습니다.
10:00현장의 대응 능력과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10:06이를 통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10:10그리고 우리 농업 생산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10:14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이번 훈련은 상황별 대응법과 협력 체계까지 점검하면서
10:21유사시 실전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10:25YTN 오선혜리입니다.
10:28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두 배로 늘리며 치솟던 금리 진화에 나섰습니다.
10:35단기적인 시장 안정 효과는 나타났지만
10:37물가를 잡으려는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과는 정면으로 충돌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0:44권영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10:48스쿼트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전격적인 국채 바이백 확대 조치 이후
10:53발작 조짐을 보이던 장기 국채 금리와 달러화는 일단 진정세를 찾았습니다.
10:59하지만 시장에선 이 같은 단기 조치보다
11:02연준의 고금리 정책에 불만을 터뜨려온 백악관의 시각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11:19재무부가 국채를 사들이며 돈을 푸는 행보는
11:22연준의 긴축 기조를 무력화하는 미니 양적 완화와 다름없습니다.
11:27결국 중앙은행이 정부 입김에 흔들리는 재정 우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11:31예상되는 매입 규모도 전체 장기 국채 발행 잔액의 2.4% 수준에 불과해
11:38추세적인 금리 하락을 이끌기엔 역부족입니다.
11:41무엇보다 천문학적인 연방정부 부채와
11:44막대한 민간자금 수요 등 고금리를 부추기는
11:47구조적 요인들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11:59이처럼 근본적인 부채 문제가 여전한 상황에서
12:03재무부의 섣부른 시장 개입은 자칫 억눌렸던 물가를 다시 자극할 위험이 큽니다.
12:09만약 인플레이션이 반등한다면 연준은 시장 기대와 달리
12:13더 강한 고금리 정책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12:16단기적인 금리 인하에 급급하다가 물가 통제와 통화 정책의 독립성마저
12:22훼손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12:25결국 빚더미를 놔둔 채 억지로 금리를 누르는 행보는
12:29시장의 불확실성만 키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12:33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은 금리를 누르려는 재무부와
12:37물가를 잡으려는 연준 사이에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속에
12:41높은 변동성을 보일 전망입니다.
12:44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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