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DX 부문 중심의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이 오는 21일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00:06쟁의권과 흉우제도 활용 등에 대해선 논란이 예상됩니다.
00:1020일 업계에 따르면 동행노조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집회를 엽니다.
00:19이번 집회는 약 3천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0:22동행노조는 지난 5월 노사가 합의한 임금협상 과정에서 DX 부문이 소외됐다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과의 보상 격차가 지나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33그러면서 DX 부문 직원 1인당 자사주 1천주 수준의 보상안 마련, 2026년 임금교섭 전면 백지화와 실질교섭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0:43일각에서는 오후 3시에 시작하는 집회가 정상업무 시간과 겹친다는 점 등을 이유로 적법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00:50현재 쟁의권이 없는 동행노조가 통상 근무 시간에 직원들에게 집회 참석을 독려하는 건 업무 방해 등을 초래해 불법 쟁의가 될 수
00:58있다는 주장입니다.
00:59올해 임금협상이 이미 타결된 상황에서 쟁의 행위를 추진하는 건 합의사항 효력이 유지되는 내년 2월 28일까지는 쟁의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01:09노사 간 평화 의무에 위반된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01:13이에 대해 동행노조 측 관계자는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집회를 진행하고 있기에 쟁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1:19또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휴무 제도인 D-Day 등을 활용할 예정이어서 업무 방해 등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01:26동행노조 관계자는 D-Day는 다른 날 업무량이 많아 근무 시간이 초과해 채워졌을 경우 자체 휴무를 가질 수 있는 제도라며 회사는
01:34이미 해당 근태에 대해 카운트하고 있지 않았다.
01:36따라서 회사도 그로 인해 업무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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