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어떤 국가에도 취해진 적 없는 가장 강력한 경제 작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00:08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느 누구도 나만큼 이란에 합의할 기회를 많이 주지 않았다며
00:15미극적이게도 그들은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00:19이어 오늘 어떤 나라를 상대로도 취해진 적 없는 가장 강력한 경제 작전을 발표한다며
00:25이는 전례 없는 규모의 경제 전쟁과 고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37또 이란의 주장과 달리 호르무즈 해업은 열려있고 미군의 이란 해상 봉쇄 작전은 100% 성공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46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란에 생명주를 제공하는 제3국에도 경제적 불이익을 주겠다고 명시했습니다.
00:52자국의 금융기관, 기업 또는 정부기관이 이란에 어떤 형태로든 생명주를 제공하도록 허용하는 어떤 국가든
00:59그 자체로 엄청난 경제적 후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1:04압박 대상으로 삼을 거래 방식과 우회망도 구체적으로 열거해
01:08석유 밀수와 스와프라인, 현금 송금, 환전소, 선박 등록, 위장회사 등 모든 것이 지금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1:17이란산 원유의 우회 수출뿐 아니라 금융결제와 환전, 선박 등록과 위장회사를 통한 제재 회피만까지 광범위하게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01:28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제재 대상을 이란 기업이나 기관에 한정하지 않고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로까지 넓히면서
01:35향후 2차 제재를 대폭 강화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01:40이란산 원유 거래가 계속되는 중국 등이 주요 압박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01:44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처를 경제적 디데이라고 규정하며 동맹국들의 동참도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01:51이란을 고립시키고 그 위협을 물리치기 위해 모든 동맹국이 함께해야 한다며
01:56이번 역사적 조치가 이란을 무력화하고 전 세계에 테러를 확산시킬 능력도 마비시킬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2:04이란 언론들은 미국의 2차 제재 및 경제 봉쇄 위협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자 주권 침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02:12이란 국영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 및 기관에 엄중한 호가를 묻겠다고 경고한 것에 대해
02:19국제법과 유엔 현장이 보장하는 자율무역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02:26또 이란 당국이 국제사법재판소 등 국제법적 채널을 통한 문제 제기와 함께
02:31영내 우방국들과의 다자적 대응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02:35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망상이라고 일축했습니다.
02:42타스님은 이슬람혁명수비대회의 공식 발언을 이용해 이같이 전하고
02:46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자 경제전쟁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2:53또 미국의 무력함과 정책 실패를 보여주는 심리전일 뿐이라며
02:56미국이 경제적 압박을 강화한다고 해서 이란이 굴복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3:01미국이 전쟁을 확대한다면 중동 내 미군 거점은 물론
03:05미국의 압박에 동조하는 영내 국가들의 핵심 인프라까지 보복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3:12앞서 파이낸셜 타임즈는 전쟁이 확대되면 이란은 중동을 넘어
03:16유럽에 있는 미군 자산까지 공격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03:21이란은 미국의 경제전 선포를 실효성 없는 위협으로 폄하하고
03:26호르무즈 해협 완전 통제와 군사적 공격 태세로 전환 등을 내세우며
03:30강대강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형수입니다.
03:32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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