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마약에 취한 듯한 모습의 영상이 퍼지며 체포됐다가 석방된 남성이 오늘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00:06이런 가운데 경찰은 신종 마약류, 에토미데이트와 관련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여 3개 조직을 붙잡았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16김희영 기자, 마약 의심 영상으로 논란이 된 남성, 곧 조사를 받는다고요?
00:21네, 경찰은 조금 뒤인 오후 2시부터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00:28모발 정밀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확인된 뒤 첫 소환 조사입니다.
00:33앞서 지난 6월 경기 수원시 권선동 주택가에서 A씨가 팔을 늘어뜨린 채 비틀거리며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SNS에 퍼지자 경찰이
00:43수사에 나섰습니다.
00:44A씨는 가니시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체포됐지만 소변 검사에서는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다음 날 바로 풀려났습니다.
00:53이후 경찰이 A씨의 주거지와 신체를 세 차례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확보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고, 그 결과 다시 양성 반응이
01:02나왔습니다.
01:04경찰은 A씨가 처방받은 정신과 약을 오남용했는지, 다른 경로로 마약을 투약한 것은 아닌지 등을 따져볼 방침입니다.
01:13경찰이 마약류로 새롭게 지정된 에토미데이트 유통일당도 무더기로 적발했죠?
01:47그렇습니다.
01:49대구 경산 등지의 던지기 수법으로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53이들로부터 마약류를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11명도 붙잡혔습니다.
01:58이번 범행에는 마약 관련 전과가 없는 일반인도 여럿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2:04경찰은 해외 총책을 쫓는 한편, 2천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시가 12억 원어치 에토미데이트 2kg을 압수했습니다.
02:1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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