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지 일주일이 됐지만, 국회에선 공급 절벽 등 부동산 이슈를 놓고 내탓 공방이 여전합니다.
00:07이른바 버스하우스로 논란이 됐던 민주당 황희 의원은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00:13박혜재 기자입니다.
00:18국민의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 특별한 손님이 초대됐습니다.
00:23대출 절벽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3기 신도시 입주 예정자를 불러 발언권을 준 겁니다.
00:30정권은 바뀔 수 있습니다.
00:31그러나 국가가 계속됩니다.
00:34앞으로 어떤 국민이 장기간 추진되는 공공주택 정책을 믿고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겠습니까?
00:41회의에서는 민간이었다면 분양사기였다는 성토도 잇따랐습니다.
00:46국민의힘 지도부는 83세제 개편안에 따른 부동산 논란과 단일 종목 레어리지 ETF 등을 고리로 연일 청년 홀데론을 띄우고 있습니다.
00:55벌려진 버스를 청년 주택으로 삼자는 민주당 황희 의원의 발언 논란도 거듭 소환했습니다.
01:02민주당사, 민주당 국회의원 사무실부터 폐버스로 옮기기 바랍니다.
01:08이래서 국민주권정부가 아니라 국민포기정부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01:15민주당은 조만간 공급 정책을 발표한 정부 정책을 지원 타격하는 동시에 야권의 문제 제기는 정쟁을 위한 공세로 평가 절하했습니다.
01:25특히 지금의 부동산 공급 절벽은 윤석열 정부와 당시 여당인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의 원인이 있다면서 뻔뻔하게 남탓한다고 힘줘 비판했습니다.
01:47정부의 공급 속도전은 TF 확대와 입법으로 뒷받침하고 오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관련 법안 처리에 나서겠다는 뜻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02:08이런 가운데 황희 의원은 폐버스 논란 사흘 만에 청년 주거의 엄중함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직접 사과했습니다.
02:17다만 애초에 예정됐던 기자간담회 대신 SNS 형식을 빌렸는데 국민의힘은 꼬리 자르기 말라며 민주당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02:27내일은 83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국토교통위원회가 처음 열려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으로 여야 간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02:36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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