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유, 그런 아픔이 쓰셨구나.
00:05그 초복이 간 이후로 제가 음식도 안 먹고 일어나기만 하면 울고 오빠하고 엄마가 안 되겠다.
00:15그러다가 너까지 따라가겠다 해가지고 언니가 잘못해서 네가 갔다 그거에 대한 죄책감을 굉장하게 생각을 해서
00:26100일 동안 낙골당으로 갔어요. 강아지 낙골당을 100일 동안 가서 울다가 와요.
00:32그래서 강아지 한번 알아봐라 엄마가 이제 내가 그러니까 그때서 이제 좀 덜 가고 이제 강아지 알아보느냐고 열심히 하고 이래가지고서 데리고
00:40온 거지.
00:42제가 유기견이 새끼를 낳는다고 해가지고 2개월에 데리고 온 아이라고
00:47그리고 초복이하고 또 행복이하고 닮은 점이 좀 많아요.
00:53그래가지고 많이 안정에 도움이 됐어요.
00:57행복이 덕분에.
00:58진짜 제가 무슨 애 낳은 것처럼.
01:01섬계탕을 먹는 거야 지금?
01:03초반의 자식이라고 키우고 그랬습니다.
01:06우와.
01:07생일 파티도 해주고.
01:08엄청 의미가 크시겠다 행복이.
01:12옷 입어볼까?
01:14옷 입어볼까?
01:16어떤 옷을 입을려나요?
01:19어머 이게 다 옷이에요?
01:21아 네.
01:23행복이 옷이에요?
01:24아 네.
01:27택도 안 띈 것도 있고.
01:31행복이 이거 입어볼까?
01:33이리 와봐.
01:35이수 옷을 입을려도 잘 입죠.
01:38되게 싫어하는 데 벌써 입어요.
01:40되게 싫어해요.
01:40이거 잘 입어요 싫어하는 데.
01:42엄청 피하는데요.
01:43되게 싫어하는 데.
01:44아 그냥 간식이나 줘요 이런 거 하지 말고.
01:48됐다 됐다 됐다.
01:49어휴 됐다.
01:51행복이 입어봐요.
01:54아 옷도 갈아입고 그래요.
01:56안 돼.
02:00아 이때 행복하세요?
02:01아 너무 행복합니다.
02:04첫째 강아지한테 못해줬던 거를
02:07행복이한테 지금 다 해주고 있는.
02:10옷도 행복이 예쁘다 싶으면
02:12행복이한테 맞는 사이즈 다 해가지고
02:14직구로 다 구하고.
02:16직구로 구해요?
02:18오 야 뭐 갓도 사줘.
02:20한복도 입고.
02:22행복이 미모가 빛받쳐요.
02:28뭐 입은 옷은 그냥 대충 처박아 두시네.
02:30한 번 입으면은 그냥 무료 나눔 해주고.
02:33응.
02:33에이?
02:34에이?
02:35에이?
02:36정말 마음에 드는 건 두 번까지는 입히고.
02:39왜?
02:40세핑이라고 해가지고.
02:42뜯는 맛이 있잖아요.
02:44입힐 때.
02:44그래서 제가.
02:46우와 이거.
02:48우와.
02:49그래서 다 세우시구나.
02:54와 행복이 좋겠다.
02:58아 솔직하게 해본 적은 없어.
03:03어느 날 내가 뭘 찾으러 들어갔는데
03:07깜짝 놀랐어.
03:10막 성질이 나서 미치겠는가.
03:12대줄도 색깔별로 해가지고
03:14어마어마하게 옷도 어마어마하게 하는데
03:18사람 진짜 막 성질이 너무너무 나가지고
03:23엄마 진짜 많았다.
03:24진짜 많았다.
03:25내가 몇 개를 뺐어요.
03:26일부러 빼서 아나 모르나.
03:29지금 제 서랍의 짱에 아직도 몇 개 남았어요.
03:32아 몰라요.
03:33너무 많다 보니까 옷이.
03:35알고 있었습니까?
03:37아직도 몰라요?
03:37오늘 처음 알았어요?
03:38어 네.
03:44아 한번 무격적으로 세봅니다.
03:53우와.
03:56오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03:58근데 그거 알아요? 다 세 거에요. 다 세 거에요.
04:00안 또 다 세 거에요.
04:01지금까지 그러면 저 이 핑곤 또 몇 배 수일 거야?
04:05나 하나 갖고 오고 싶어.
04:10야 여기 뭐 시장이나 다름없네.
04:15엄마 옷장에 있는 거까지.
04:21100벌은 안 될 거다.
04:23만약 50벌 있는 줄만 알아요.
04:25아 70?
04:27저거 딱 봐도 200개 정도 넘을 거 같은데?
04:30200개가 뭐예요?
04:33자 몇 벌입니까?
04:37자 지금 현재 있는 것만
04:39100은 넘을 거 같다.
04:48100 한 벌.
04:51301 벌.
04:53한 300 한 벌.
04:55왜?
04:56300 벌이 넘어?
04:59재벌이네 재벌.
05:01호가 호화롭다.
05:03그래서 뭐 기본이 300이 연구 나온 거구나.
05:07그래서 300.
05:08이거 근데 강하지요.
05:10저도 반려인으로서 많이 사봐서 알지만
05:13진짜 은근 비싸거든요.
05:16비싸요.
05:16저도 최근에 두 벌 샀는데
05:1810만 원 나왔어요.
05:2010만 원.
05:21그러면 하나에 5만 원씩이란 얘기네?
05:23최소 이제 만 원 초반대에서
05:26이제 뭐 비싸면 3만 원 때까지
05:29저 만 원짜리는 취급을 안 해요.
05:33싸서?
05:34이게 퀄리티가 좀.
05:38기본이 얼마짜리?
05:407.
05:417만 원짜리?
05:42네.
05:437만 원 이상인데?
05:457만 9천 원에서
05:477만 9천 원이 기본이야.
05:49거의 8만 원짜리네.
05:50그럼 최고 비싼 거는?
05:52최고 비싼 게
05:5420.
05:54근데 이거 알려드려.
05:56이미 다
05:5925만 8천.
06:00한 벌에?
06:01네.
06:02이렇게 해볼까?
06:04300만?
06:063억 7만 원씩 말고
06:082,100만 원.
06:09그러니까 월급을
06:10다 행복이한테 쓰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06:15본인한테는 안 쓰고?
06:16본인 옷 사는 데는 이렇게 투자 안 하시고?
06:19제 옷 사는 데는
06:19굳이 생각을 좀 많이 해요.
06:22이게 필요한가?
06:23진짜 필요한가?
06:24생각을 하는데
06:24저희 행복이 사는 거는
06:26그냥
06:27생각도 없이
06:29사주는 편이에요.
06:30엄마가 이 사실을 알고 있어요?
06:32이렇게 비싸게 사는 거?
06:34아니요.
06:34그것까지는 모르고
06:35이 300 벌이라는 것도 모르고
06:38그냥 많다 정도만 알고 계세요.
06:41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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