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5시간 전


[앵커]
아열대보다 더 더운 요즘 우리나라 날씨. 

우리나라에서도 바나나를 재배하는 농가가 꽤 많습니다.

그런데 무더운 날씨를 바나나 나무도 못 견딘다고 하네요 

최다희 기자가 현장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천안시의 바나나 농장.

비닐 하우스 안에 바나나 나무가 높이 솟아 있습니다.

줄기 끝이 하우스 꼭대기에 닿을 정도입니다.

가지에 열려 있는건 초록색 바나나.

통통한 열매가 수십 개씩 달려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탓에 2년 전 6미터였던 바나나 나무는 8미터까지 커졌습니다.

[김기정 / 바나나 농장주]
"35도 이렇게 올라가다 보니까 애들이 물을 많이 먹어서 웃자라기도 하고 열매가 수확기가 너무 빨리 와가지고."

그런데 자세히 보니 줄기는 힘이 없고 열매는 물러져 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더위를 먹은 겁니다.

폭염에 노출된 바나나는 이렇게 껍질이 갈라지고 색깔도 갈색으로 변했습니다.

안쪽엔 파란색 곰팡이까지 생겼습니다.

[김기정 / 바나나 농장주] 
"더위를 먹어 가지고 잎 끝도 타고 열매도 이렇게 이상 현상이 일어나서."

아열대 대표작물인 바나나조차 생기를 잃을 만큼,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현
영상편집 : 이은원


최다희 기자 dahee@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아열대보다도 더 더운 요즘 우리나라 폭염이죠.
00:04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언젠가부터 바나나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았는데
00:08이게 너무 덥다 보니까 바나나도 이 더위를 못 견딘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00:13그 얘기를 우리 최다희 기자가 듣고 왔습니다.
00:17천안시의 바나나 농장.
00:20비닐하우스 안에 바나나 나무가 높이 솟아 있습니다.
00:24줄기 끝이 하우스 꼭대기에 닿을 정도입니다.
00:28가지에 열려 있는 건 초록색 바나나.
00:31통통한 열매가 수십 개씩 달려 있습니다.
00:35무더운 날씨 탓에 2년 전 6미터였던 바나나 나무는 8미터까지 커졌습니다.
00:50그런데 자세히 보니 줄기는 힘이 없고 열매는 물러져 있습니다.
00:55계속되는 폭염에 더위를 먹은 겁니다.
01:00폭염에 노출된 바나나는 이렇게 껍질이 갈라지고 색깔도 갈색으로 변했습니다.
01:06안쪽에는 파란색 곰팡이까지 생겼습니다.
01:09더위를 먹어서 입 끝도 타고 열매도 이렇게 이상현상이 일어나서.
01:15아열대 대표 작물인 바나나조차 생기를 잃을 만큼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01:21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01:23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4감사합니다.
01:25감사합니다.
01:25감사합니다.
01:25감사합니다.
01:25감사합니다.
01:25감사합니다.
01:25감사합니다.
01:25감사합니다.
01:25감사합니다.
01:25감사합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