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최태현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말 SK하이닉스 주식 48억 원어치를 장중에 매입해 하루 만에 14억 원의 평가 이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00:12물론 팔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의 이기입니다.
00:15앞서 올 봄에는 이부진 사장도 호텔신라 주식을 200억 원어치 샀는데 과연 이익이 났을까요 손실이 났을까요?
00:25이 두 가지, 이 두 인물을 평가해 보겠습니다.
00:28먼저 두 사람의 목소리 확인하시죠.
00:32현재 나온 AI는 4살짜리 아이입니다. 얘가 더 성숙을 해야 합니다.
00:38성숙이 더 돼야지만 정말로 조금 더 우리한테 제대로 쓸 수 있는 청년이 된 이 AI가 저희한테 들어와야지만 저희도 이 AI와
00:48같이 일을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00:50이제 외국분들에게 우리나라는 단순히 가보고 싶은 나라를 넘어 한국이라는 나라를 느끼고 한국 사람들처럼 살아보고 싶은 멋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01:04얼마 전 최태원 회장이 SK하이닉스 주가가 계속 올라갈 거니까 샀다 팔았다 말고 사팔 사팔하지 말고 계속 갖고 있는 게 재산을
01:15늘리는 방법이다.
01:16이렇게 얘기한 후에 실제로 7월 말에 주식을 장중에 48억 원어치 샀습니다.
01:25그랬더니 아주 싼 가격 135만 원 정도에 3620주를 샀습니다.
01:33이게 49억 48억 얼마 정도 됐는데 이게 하루 만에 30%가 급등하면서 14억 원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01:42아직 팔지 않았기 때문에 대단한 거죠.
01:44신의 손이죠. 하루 만에 14억 가까이 벌었으니까.
01:48반면에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은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나눠서 장중에 주식을 샀는데 평균 단가가 꽤 높았어요.
01:596만 7천 원입니다.
02:01지금 주가가 4만 원대로 떨어졌어요.
02:03그래서 당시에 202억 주고 샀던 주식 평가 금액이 지금 한 130억 원 정도로 하니까 한 70억 원 정도 손실을 나고
02:13있습니다.
02:14임주혜 변호사, 지금 수익이 확정된 건 아니니까 그래도 사장 또 회장, 오너가 어떤 자기 회사의 주식을 산다는 것 자체가 투자자들에게는
02:26상당한 메시지가 될 수 있는 거죠.
02:28의미가 굉장하죠.
02:29먼저 SK하이닉스 사례를 보자면요. 어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02:34SK하이닉스가 오를 수 있는 최대폭 30%를 채워 올랐다는 것.
02:39우리 역사에서 한 번도 없었던 일이고요.
02:42앞으로 또 나올까 말까한 그런 전무후무한 기록인데요.
02:46바로 SK하이닉스 주식을 사전에 공시해야 하는 비율을 딱 채워서 50억 원 이하로 매수했던 최태원 회장의 역할이 상당했다는 분석 충분히 가능해
02:57보입니다.
02:58결국 주식은 일정 부분 심리에 기난 측면이 있는데 지금 최태원 회장이 적극적으로 본인이 매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SK하이닉스가 지금 실적은
03:09탄탄하다.
03:10영업이익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03:12반도체는 계속된다라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확신을 국민들에게 심어준 것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03:18이런 부분들 때문에 물론 최태원 회장이 당장 이 주식을 팔 것도 아니고 당장 이익을 본 건 아니지만 하루 사이에 30
03:27%나 급등했기 때문에 투자 전략으로도 굉장히 합리적이면서도 탁월한 선택이었다 생각됩니다.
03:33하이닉스 주가가요. 6월 25일이니까 불과 한 달 전에 291만, 장중에는 300만 원을 넘었었죠.
03:41이게 계속 이렇게 떨어지다가 최저 140만 원 밑으로까지 떨어졌는데 최태원 회장이 산 뒤에 171만 원까지 지금 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03:52과연 이렇게 대주주들이 주식을 매입하는 거 물론 매입하기 위해서는 계획서도 내야 되고 미리 미리 사전에 알려야 되기 때문에 쉽지 않은
04:04일입니다만
04:05그래도 다른 회장들도 이런데 동참하지 않을까 궁금해집니다.
04:10송영훈 전 대변인.
04:12지금 이재용 회장은 그러니까 SK, 최태원 회장은 SK하이닉스 주식이 한 주도 없었는데 이번 처음으로 산 거고
04:19이재용 회장이 과연 삼성전자 주식을 살 것인가. 이재용 회장은 주식이 있나요?
04:25제가 그 부분까지는 정확하게 확인하지는 못했는데요.
04:28다만 이제 이른바 총수라고 하는 분들이 주식을 직접 매입하게 되면 시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분명히 있죠.
04:35특히나 개인 투자자들 같은 경우는 역시나 회사의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을 사람이 소위 총수라고 불리는 분들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04:43적어도 단기적인 반등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이고
04:46SK하이닉스 같은 경우는 그런 효과가 어떻게 보면 극적으로 드러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04:50그런데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결국 기업의 실적 아니겠습니까?
04:54삼성전자도 올해 영업이익이 300조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이 되어서 지금의 주가가 형성된 것이고
04:59아마 이대로 가면 300조보다 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5:02그렇게 본질적으로 지금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최대한 잘 살려가는 것이 중요하고
05:07그리고 지금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노태문 사장을 비롯해서 전문 경영인들이 주식을 매입하는 일들도
05:14있었어요?
05:15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이재용 회장이 지금 시점에 등판해야 될까?
05:19여기에 대해서 저는 좀 의견을 달리합니다만
05:21역시나 삼성전자에서 자체적으로 잘 판단해서 결정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05:26그러니까 막대한 이익을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주주환원, 배당을 늘린다든지
05:34아니면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해서 주가를 부양한다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투자자들이 요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05:43삼성이나 하이닉스가 어떤 주주환원책을 내놓을지 그것도 굉장히 관심으로 지켜보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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