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구마모토현을 강타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28명이 숨졌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00:06현재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른 가운데 실종자 수색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2국제부 연결해서 지지진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5김지한드 기자, 인명피해 상황부터 정리해볼까요?
00:19네, 일본 정부는 구마모토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00:24기아라미노루 관반장관은 오늘 오전 긴급 내각 회의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강진 사망자가 28명이라며 이 숫자엔 지진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 사례도
00:35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0:37구마모토현 재해대책본부는 지진으로 LPG 가스 폭발이 발생한 이온 쇼핑몰에서 6명, 대형 굴뚝이 붕괴된 제지 공장에서 8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00:47현은 이 쇼핑센터에서 지금까지 12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6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00:555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00:58이온 쇼핑몰에서는 여전히 3명과 연락이 닿지 않아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1:03야스시로시에서는 굴뚝이 무너지면서 갇혔던 일본 제지 공장 직원 11명 가운데 10명이 구조됐습니다.
01:10이 가운데 8명이 숨졌고 2명이 다쳤습니다.
01:13매몰된 직원 1명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색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01:17야스시로시내 주택 붕괴 등으로 인한 사망자도 추가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01:22병원에 이송된 부상자는 380여 명으로 중상자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01:29일본 정부는 구마모토현 등 5개 현의 대피소에 이재민 9천여 명이 여전히 대피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01:35인근 주민 26만 명에게는 여전히 대피 권고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01:41생존자들을 찾기 위한 구조작업도 계속되고 있죠.
01:45네, 소방과 경찰, 자위대까지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1:51중장비가 진입할 수 있는 곳은 그나마 수색작업이 가능한데,
01:54붕괴 위험 등으로 중장비가 진입하지 못하는 지역에서는 구조대가 손으로 잔해를 제거하며 생존자를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02:02구마모토현은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여전히 약 2만 2천여 가구의 전기가 끊겼고,
02:087만 5천 가구는 단수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12정전과 단수 상황에 현지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면서,
02:16구조대와 이재민들의 열사병 위험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02:19일본 정부는 구마모토현에 어제 규모 5.8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28일 오후 규모 7.1의 강진 이후 200차례가 넘는 여진이
02:29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02:32교수 신칸세는 일부 구간의 운행이 재개된 가운데 오늘도 피해 복구와 시설 점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38구마모토에 위치한 주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기업, 자동차 관련 기업들도 피해를 입었는데요.
02:44공장 운영을 일시 중단한 뒤 안전점검 작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생산라인을 재가동하고 있습니다.
02:51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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