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 전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되자
00:04여권에서는 불법으로 사용한 선거 비용 397억 원을 즉각 반환하라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00:11하지만 국민의힘에서는 이미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된
00:15이재명 대통령 재판이나 빨리 재개하라고 맞받았습니다.
00:18보도에 양동훈 기자입니다.
00:22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00:27범여권에서는 집중공세가 이어졌습니다.
00:31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주권자의 민의를 왜곡하고
00:36대선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윤 전 대통령의 추악한 거짓말에
00:40철퇴를 내린 판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0:43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도 무속인 논란을 피하고 사법적 책임을 모면하려
00:48뻔뻔한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한 점을 고려하면 지극히 당연한 판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54즉각 국민께 사죄하고 혈세로 보존받은 397억 원의 선거비용 반환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01:06조국혁신당 신장식 신임당 대표는 혁신당이 이 사건을 직접 고발해 단죄를 이끌었다며
01:12국민의힘의 정치적, 경제적 파산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18국민의힘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01:205선 중진 권영세 의원은 이 판결이 유지된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2025년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도 바로 재개돼야 공정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31박성훈 수석대변인도 이미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된 이 대통령 재판이 확정될 경우
01:36민주당이 감당해야 할 선거비용이 더 크다고 받아쳤습니다.
01:40형이 확정되면 민주당은 국민 혈세로 보존받은 대선 선거보전금 434억 원을 반드시 반환해야 합니다.
01:52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 등의 선거 출마자가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으면 당사자가 보존받은 선거비용을 반환해야 하지만
02:00대선의 경우 추천 정당이 반환하게 돼 있습니다.
02:03지난해 말 기준 국민의힘 전체 자산 규모는 1,300억 원 수준인데 대부분 부동산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12국민의힘은 상급심에서 결과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형이 유지될 가능성에 대비해 관련 비용 부담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22다만 당사 매각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26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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