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양산은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폭염 중대경보도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9기록적인 더위가 일상은 물론이고 시장 상인의 생업까지 위협하고 있는데요.
00:14각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차례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8먼저 차상은 기자 경남 양산에 나가 있죠.
00:24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나와 있습니다.
00:27최승훈 기자는 시장에 나가 있죠.
00:31네, 서울 남대문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00:34네, 먼저 경남 양산으로 가보겠습니다.
00:36차상은 기자, 기록적 폭염에 오늘도 낮 기온이 상당히 높다고요?
00:42네, 그렇습니다. 구름이 거의 없이 햇볕이 강렬하다 보니 땀이 쉴 새 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00:49오늘 양산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올랐습니다.
00:53물놀이터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피하려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종일 이어졌습니다.
00:59햇볕이 따가울 정도로 강렬하다 보니 뛰노는 아이들 대부분 목까지 내려오는 해가림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01:05어제 양산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9.3도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뜨거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01:13야외 활동이 힘든 것은 물론이고 시민 건강까지 위협할 정도이다 보니 그제 낮부터는 폭염 중대 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01:21경남에서는 김해와 밀양, 하만, 창령, 합천 중부와 의령에도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져 있고 오전 11시부터 창원과 진주로 확대됐습니다.
01:31양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01:38폭염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도로에 살수차를 가동해 지면 온도를 조금이라도 낮추고 무더위 쉼터 운영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01:46또 홀몸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상황을 수시로 살피고 야외 노동자들의 휴식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혹시 모를 인명피해가 없도록 관심을
01:55기울이는 중입니다.
01:56이렇게 더울 때 소나기라도 내린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양산 지역에 당분간 비 소식은 없는 상황입니다.
02:04이번 주 내내 구름이 별로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낮 최고 기온이 38도에 육박하는 날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02:11시민들께서는 가능하면 야외 활동을 피하시고 수분을 수시로 충분히 섭취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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