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참 덥기도 더운데 잠시만 밖에 있어도 땀 범벅이 되곤 하죠. 높은 습도 때문인데요.
00:07같은 기온이라도 습도가 높으면 훨씬 덥게 느껴진다는데 왜 그런 건지 이건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00:15하루 종일 야외를 누빌 수밖에 없는 택배기사. 얼굴을 닦아봐도 땀은 다시 흘러내립니다.
00:22습도가 높은 게 진짜 말도 못해요. 말도 못해. 진짜 최악이죠. 최악.
00:30높은 습도 때문에 헬멧을 쓰기가 겁날 정도입니다.
00:35겁나게 나요. 헬멧이 엄청나게 뜨거운데 안전 때문에 쓰는 것뿐이죠.
00:41집 때문에 앞이 안 보이는데 그냥 올리고 댕기죠.
00:47찜통 더위가 이어진 경남 지역의 한 공장.
00:50안 그래도 더운데 습도가 높으니 땀이 잘 마르지를 않습니다.
01:03왜 습할수록 더 덥게 느껴질까.
01:06습도가 높으면 낮 동안 달궈진 공기의 열이 밤에도 쉽게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01:13습기가 공기를 덮는 이불 역할을 하는 겁니다.
01:16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01:18땀이 잘 증발하지 못해 몸속 열기도 그대로 남습니다.
01:23이런 이유로 습도가 10% 높아질 때마다 체감온도는 약 1도씩 올라갑니다.
01:30기상청은 이번 장마철 내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01:35채널A 뉴스 이건입니다.
01:48채널A 뉴스 bond혁입니다.
01: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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