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진형 앵커
■ 출연 : 김승배 전 기상청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보신 바와 같이 전국이 폭염으로 들끓고 있습니다. 경북 지역에서는 올해 신설된 폭염 중대경보가 처음으로 발령됐되기도 했는데요. 김승배 전 기상청 대변인과 폭염 등 날씨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시죠. 앞서 저희가 보도에서 몇 번 전해 드리기는 했는데 경북 포항 한낮기온이37도까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기상청에서 폭염중대경보를 발표했는데 이 폭염중대경보라는 것이 새롭게 느껴지실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최근에 신설됐고 이번이 첫 발령이라고 하는데 어떤 건지 설명해 주시죠.
[김승배]
기존에는 폭염특보 하면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이틀 이상 예상될 때 폭염경보가 있었는데 기상청이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이 극심해지면서 한 단계 높은 특보체계를 만들었습니다. 폭염중대경보, 기준이 체감온도가 38도 이상. 또는 온도계로 잰 온도가 39도 이상. 다른 특보는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지는 건데 하루만 예상되면 특보까지 내려지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폭염중대경보는그냥 단 하루만 예상이 되더라도 내는 건데 그동안 폭염주의보와 경보는 기저질환자나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관리 조심하라는 뜻이었다면 폭염중대경보는 건강한 사람도 각별히 조심하라. 그러니까 야외작업 중단하고 논일, 밭일, 이런 거 중단하라는 강한 경고성 시그널입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현재 발령 중인데 습도도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은데요. 습도일부 지역 기온이 40도에 육박하고 있다면서요?
[김승배]
그렇습니다. 관측 환경이 잘 갖춰진 표준 관측소가 있고 즉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 자동 기상관측장비가 있는데 AWS라고 하는. 그런 곳은 환경을 옥상에 설치했다거나 이런 장비들입니다. 그 기준으로 40도 넘는 기온이 나타나고 있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았던 기온이 41도입니다. 기억을 돌이켜보면 2018년, 그전에는 대구가 40도의 최고기온을 갖고 있었는데 2018년도에 홍천에서 41도가 나타나면서 깨졌는데 이게 공식 최고기온이고요. 그외에 아까 말한 AWS 같은 경우 42도,...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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