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2서울에도 밤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고, 낮에는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
00:07온열질한 위험이 높은 만큼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는 예보입니다.
00:12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유다연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00:15안녕하세요.
00:16안녕하세요.
00:18지난 밤에 꽤 덥던데요. 서울에 첫 열대야가 나타난 건가요?
00:21네, 그렇습니다. 어제 자다가 더워서 깨신 분들도 꽤 많으실 것 같습니다.
00:25열대야 주의보는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예상이 될 때 내려지는데요.
00:31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25.2도로 서울에도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00:37지난해보다는 12일 늦은 건데요.
00:40제주도와 강릉, 포항, 부산,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00:47현재 열대야 주의보 현황도 한번 그래픽으로 살펴보시죠.
00:51본격적인 열대야가 시작되면서 열대야 주의보 지역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00:57강원 대부분 그리고 호남을 중심으로 가장 많고요.
01:01또 충청 일부와 영남 일부에도 내려져 있습니다.
01:04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지면 물을 충분히 마시고
01:07주변에 취약계층이 있다면 안부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01:11폭염특보 상황도 한번 살펴볼게요.
01:13현재 서울, 경기 남부 곳곳이 일체감 온도가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01:20짙은 색으로 표시된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고
01:23그 밖의 전국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01:27오늘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또 강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01:32낮에는 어제보다 더 덥습니다.
01:35서울의 낮 기온은 34도, 포항은 무려 사람 체온과 맞먹는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01:42영유아나 노약자분들은 더위에 약해서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01:48그런데 급변화는 기후변화로 폭염특보 체제가 개편됐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01:54최근 5년 동안 전국 평균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가 1970년대보다 약 2, 3배가량 증가를 했고
02:02기후변화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커졌다는 판단이 있습니다.
02:07기상청은 이런 변화에 맞춰서 폭염 중대경보를 신설했는데요.
02:11기존 폭염특보와 또 추가된 폭염 중대경보의 차이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2:20먼저 기존의 폭염주의보는요.
02:23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될 때 발령이 됩니다.
02:33하지만 폭염 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나 39도 이상이고요.
02:41이 상황이 하루만 예상이 돼도 발령이 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02:48또 폭염 중대경보는 폭염경보 지역 중에서 더 극단적인 고온 조건이 예상될 때 추가로 발령되는 구조라서
02:57기존 경보보다 대응 강도가 더 높습니다.
03:02폭염 중대경보라고 하니까 상당히 좀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03:07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합니까?
03:10폭염 중대경보가 발령이 되면 사실 생존과 직결될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사안입니다.
03:16물, 그늘, 휴식 이 세 가지는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고요.
03:24추가로 이 세 가지 수칙을 따르면 좋습니다.
03:27중단, 이동 그리고 확인인데요. 함께 그래픽으로 살펴보시죠.
03:32먼저 중단입니다.
03:34밖에 있을 때는 운동이나 산책, 청소, 차량 운행, 배달 또 현장 작업처럼
03:39햇볕에 오래 노출되는 일을 최대한 즉시 중단합니다.
03:44두 번째 이동입니다.
03:45이동할 때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 무더위, 쉼터, 그리고 냉방 시설이 있는 실내를 우선 선택하는 게 좋고요.
03:54야외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작업 시간을 조정을 하고
03:58더운 시간대를 피하고 또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합니다.
04:02마지막으로 확인 단계입니다.
04:04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또 거동이 불편한 이웃, 어린이를 돌보는 가족은
04:09서로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04:13그리고 기본 수칙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04:16아까 말씀드렸듯이 물, 그늘, 휴식입니다.
04:20물은 한꺼번에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부담이 적으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04:27그러면 오늘 비 소식은 따로 없는 걸까요?
04:31네, 오늘 찜통 더위 속에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를 또 만날 수가 있겠습니다.
04:35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 전북 동부인데요.
04:41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또 변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04:47제주도는 종일 비가 오겠고 전남 해안과 또 경남 서부에도 5에서 20mm 정도의 비가 예상됩니다.
04:55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고요.
04:59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오존 농도도 높습니다.
05:04오존은 기체 상태라서 마스크로도 걸러지지가 않습니다.
05:08볕이 강한 오후 2시부터 5시대에 있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오존 생성이 많은 도로에서는 최대한 멀리 떨어져 걷는 게 좋습니다.
05:18이번 찜통 더위는 언제까지 이어지겠습니까?
05:21네, 당분간은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05:25낮에는 폭염이 그리고 밤에는 열대야가 이렇게 밤낮을 가리지 않고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05:31자세한 이번 주 날씨 그리고 장마 전망 한번 살펴보시죠.
05:36일단 이번 주 내내 서울을 기준으로 아침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매일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05:45낮에는 또 33도 안팎같이 기온이 올라서 폭염특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05:51장마 전선이 다시 활성화하면서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06:00이 비가 오기 전에 날아갈 만한 시설물이나 입간판은 없는지 주변 점검 미리 해두시면 좋겠습니다.
06:08지금까지 과학기상부 유다연 캐스터와 날씨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06:11고맙습니다.
06:11고맙습니다.
06:12고맙습니다.
06:12고맙습니다.
06:12고맙습니다.
06:1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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