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으며 밸류에이션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역사적 저점까지 낮아졌지만 이를 근거로 적극적인 매수에
00:11나서기에는 이르다는 증권과 분석이 나왔습니다.
00:15LS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주가 수익 비율이 각각 4.8배와 5.3배로 역사적 저점권에 진입했다고 분석했습니다.
00:27다만 주가 하락과 실적 전망 상향이 동시에 나타난 결과인 만큼 단순한 저평가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00:37황산의 LS증권연구원은 AI 사이클 주도주 특유의 할인 구조와 급격한 이익 재평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밸류에이션 오류를 고려하면 낮은 PER만으로 추가 비중
00:49확대를 판단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00:52LS증권은 AI 투자 확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동시에 생산 능력 확대를 유도해 향후 공급 증가와 수익성 둔화로 이어질
01:03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1:05또 알파벳과 메타 등 빅테크의 AI 투자, 수익성 ROI 부담이 커질 경우 설비 투자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14메모리 공급 부족이 AI 확산을 늦출 수 있다는 점도 변수로 꼽았습니다.
01:20AI 서비스에 필요한 메모리 사양은 높아지고 있지만 병목 현상이 지속되면 스마트폰과 PC 등 디바이스 교체 수요가 지연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01:30황 연구원은 현재 메모리 업종이 과거 알파벳과 메타, 아마존, 엔비디아가 겪었던 밸류에이션 트랩 구간과 유사하다며
01:40시장이 높은 이익 수준의 지속 가능성과 공급 확대에 따른 미래의 마진 훼손 가능성을 검증하는 과정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1:48증권가는 현재 낮은 PER만으로 투자 판단을 내리기보다
01:52AI 투자 사이클의 지속 여부와 빅테크의 설비 투자, 메모리 공급 확대 속도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2:01김영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 종목 메버리지 ETF가 최근 코스피 급등락의 원인으로 지목된 데 대해
02:11처음 도입된 제도이니 보완이 필요하면 결정이 내려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02:16김 실장은 오늘 시장 상황 점검회의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고민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2:22김 실장은 또 미군이 일부 사용 중인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한 것을 두곤
02:30당연히 한미 간 협의를 해야 하고 이미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2:36최근 우리 주식시장이 겪고 있는 이 극심한 변동성을 두고 해외 언론과 월가의 진단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02:44초기성이 짙은 오징어 게임에 비유하는가 하면 한국의 기형적인 파생상품 구조가 미국 증시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2:54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2:58우리 증시를 든든하게 바치던 외국인 자본이 빠르게 이탈하며 코스피가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03:06외국인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증시의 가장 큰 문제는 기초 체력이 아닌 비정상적인 변동성입니다.
03:12월스트리트저널은 현재의 한국 증시를 벼랑 끝에선 오징어 게임에 비유했습니다.
03:19월가 전문가들은 AI 산업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탄탄하다며 최근 글로벌 매도세의 원인으로 한국 시장의 기형적인 파생상품을 지목했습니다.
03:45실제로 이 ETF들이 연달아 코스피 서킷 브레이커를 촉발했고 그 충격파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까지 전염됐다는 분석입니다.
03:56여기에 글로벌 투자자들의 순환매까지 겹치며 한국 증시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04:03올 상반기 기술주로 큰 수익을 낸 글로벌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고 다른 업종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습니다.
04:11이런 불안정한 환경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더욱 고착화합니다.
04:15최근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한국 본토 주식을 공매도하고 미국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을 사라고 노골적으로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04:26현재 코스피는 주가 수익 비율 기준 금융위기 수준의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04:34기업 가치에 비해 낙폭이 과도하다는 뜻이지만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기형적인 시장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04:42YTN 권영입니다.
04:47투자은행 UBS 그룹이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 예탁 증서를 매수하고 한국 상장 주식은 매도하라고 투자자들에게 권고했습니다.
04:56새로 발행되는 ADR이 프리미엄에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입니다.
05:01블룸버그 통신은 7일 UBS 세일즈 트레이딩 데스크가 오는 10일 SK하이닉스 ADR의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고객 노트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05:10ADR이 보유 운용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고 저렴해 해지펀드 등의 한국 주식보다 매력적일 수 있고 한국 상장주를 투자 유니버스에 두지 않는
05:20글로벌 포트폴리오 매니저들도 매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05:24UBS는 노트에서 첫날부터 예탁 증서를 매수하고 국내 라인을 공매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선택이라며 리스크에 노출되는 달러 규모가 매우 제한적인 만큼
05:34확장성이 뛰어나 디스카운트로 거래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05:41한국 상장주 보유 비중이 낮은 글로벌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도 새롭게 유입될 요인으로 꼽힙니다.
05:48UBS는 미국 증권사들이 해외 개인 투자자에게 한국 주식 접근권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일부 있었지만
05:55이는 최근 1위라며 SK하이닉스에 대한 글로벌 개인 투자자 보유 비중은 여전히 낮아 ADR이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06:06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의 관심사가 한국 주식과 ADR 간 상호 전환 가능 여부에 쏠려있다고 전했습니다.
06:12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제출 서류에 따르면 ADR 보유자는 이를 취소하고 이에 상응하는 한국 상장주를 받을 수 있지만
06:20나중에 보통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한국 당국의 승인 등이 필요할 수 있어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06:28UBS는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의 국내 상장에서 미국 2차 ADR 상장으로 향후 전환할 때 허용되는 외국인 보유 한도 여유분에 주목할 것이라며
06:37이런 한도 탄력성이 없다면 접근성 부족으로 미국 라인이 뚜렷하고 지속적인 프리미엄에 거래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06:46실제 완전한 상호 교환이 불가능한 미국 상장 ADR은 본국 상장 주식보다 프리미엄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06:54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타이완 TSMC ADR도 이달 타이완 상장 주식 대비 평균 16% 프리미엄에 거래됐습니다.
07:11미국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이 한국 증시를 두고 높은 변동성과 외국인 투자자 이탈을 우려하며
07:18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시장이 오징어 게임이 될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습니다.
07:23월스트리트 저널은 인구 5,100만 명의 한국에서 개인이 얼마나 더 베팅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07:28파티가 끝나면 손실은 대부분 현지 개인 투자자에게 남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7:33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1년간 코스피가 하루 2% 이상 등락한 날이 77번에 달해 미국 S&P500보다 변동성이 크게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07:45또한 코스피 지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레버리지 상품이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7:55외국인 투자자의 이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7:58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 비중은 약 1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08:04SK하이닉스 역시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08:10이날 외국인은 유가 증권 시장에서 2조 9천억 원 넘게 순매됐습니다.
08:15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날 코스피 급락이 과도했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08:19한지영 키움증권연구원은 장중 코스피 7,400 기준으로
08:23선행주가 수익 비율이 6.4배까지 내려가면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08:29그만큼 비이성적이고 과도한 낙폭이라고 진단했습니다.
08:33이경민 대신증권연구원도 극심한 저평가 영역이라는 점에서 상승 여력은
08:38크고 추가하라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습니다.
08:43메모리 시장, 반도체 시장이 과연 괜찮은 것인가
08:47지금 이미 정점에 도달했고 이제는 안 좋아지는 것이 아닌가
08:50이런 공포감이 시장에 만연해 있는 그런 모습들이 관측이 되거든요.
08:56교수님께서는 메모리 증설 경쟁의 전망이 돼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09:01최근 이슈가 되는 것들은 중국의 반도체 업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09:07피크론이 하나가 있고 피크론은 어떤 거냐면
09:08데이터 센터 같은 것들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를 많이 져야 되는데
09:13최근에 메타가 자기네 클라우드를 빌려주겠다는 이야기의 정도로
09:19데이터 센터 짓는 속도가 좀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라는 그런 이슈가 하나가 있고요.
09:24그렇게 되면 지금 매출액이 굉장히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09:27매출액이 사실 삼성전자라든지 하이닛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보다 더 높게 나오면서
09:34주가를 부양하는 양상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좀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양상들이 하나가 있고요.
09:38그다음에 최근 이슈가 되는 것은 딥시크에서 자기네들이 AI 반도체를 만들겠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로
09:44중국 쪽 기업이죠.
09:45중국 쪽 기업이 자체 반도체를 생산함으로써
09:49흔히 말하는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같은 것들이 줄지 않을까라는
09:54그런 이슈들이 복합되어 있다고 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9:57이 두 가지 뉴스가 거의 동시에 나오다 보니까
10:00메모리 반도체 전망 혹은 반도체 시장 전망에 대해서 좀 부정적인 영향을 가진
10:05부정적인 기대감 같은 것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0:07모건스턴니 보건소, 모건스턴니에 대한 이야기도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는데
10:12이쪽의 얘기는 아무래도 이게 제조업이다 보니까 주가 무한정 갈 수는 없다.
10:16제조업의 특성상 결국은 생산시설을 많이 늘려놓으면
10:20이 생산시설, 물량을 제공하기 위해서 가격을 다운시킬 수밖에 없고
10:24가격을 다운시킨다는 이야기는 결국은 반도체 성장이 무한히 갈 수 없다는 이야기.
10:29가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것은 결국 무한히 갈 수는 없다는 이야기거든요.
10:32이런 경제적 논리 하에서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상승장이 조금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냐.
10:38무한히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아무런 지금까지 너무 많이 올랐다는 이런 견해들이 있기 때문에
10:43모건스턴니에서는 이제 좀 반도체 중심의 상승장이 좀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냐.
10:47다른 쪽으로 옮겨가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10:50이런 복합적인 것들 때문에 반도체 정점 론 이런 것들이 나오고 있다는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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