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투수 류현진, 김광연의 신인 시절과 비교될 만큼 전반기 프로야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투수가 있습니다.
00:08바로 두산의 20살 최민석 선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00:11프로 2년차에 전반기 다승과 평균 자책점 1위에 오르면서 야구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00:18양시창 기자입니다.
00:22최민석이 삼진 처리하는 장면입니다.
00:25타자 바깥쪽 스트라이크 존 모서리에 아슬아슬하게 걸치거나 스트라이크 존 한복판에 꽂히는데도 타자들이 움찔하며 뒤로 물러나기도 합니다.
00:37최민석 특유의 투심 페이스트볼의 다양한 움직임 때문인데 스스로 터득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여러 구종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00:47최민석 앞에서 타자들이 방망이 한번 제대로 휘둘러보지 못하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00:55옆으로만 가게 하고 싶을 때는 그냥 몸에 힘 좀 빼고 옆으로 회전하는 느낌으로 던지고 밑으로 스플리터처럼 가게 하고 싶을 때는
01:06좀 낮게 보고 좀 더 위에서 아래를 누르려고 하는.
01:10전반기 9승 2패에 평균 자책점 2.33.
01:14최민석은 각 팀 외국인 에이스들과 류현진, 곽빈 등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들을 모두 제치고 개인순위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01:24겨우 20살, 프로 2년 차에 불과하지만 A베이스를 누구보다 영리하게 이용할 뿐 아니라 경기 중에 스스로 문제점을 고치면서 매 경기 성장하고
01:35있습니다.
01:37공이 우타 머리 쪽으로 가면 팔이 벌어진 거니까 거기서 팔 스윙을 좀 줄인다든지 아니면 하체를 좀 더 빨리 쓴다고 하든지
01:48아니면 좀 몸에 힘을 뺀다든지 약간 그런 느낌으로 좀 즉각 마운드에서 대처를 하려고 치던 것.
01:56류현진과 김광현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선수들과 비교되는 최민석의 눈부신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야구 팬들의 관심과 기대도 더 커지고
02:07있습니다.
02:08어렸을 때부터 항상 최고가 되는 꿈을 항상 꿔왔기 때문에
02:14지금 뭐 자랑하고 있는데 지금보다 더 높은 곳에 갈 수 있도록 항상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02:21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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