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 #2424
■ 진행 : 김명근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1,550원대까지 올랐습니다. 어제는 증시가 또 한 번 '롤러코스터'를 타면서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역대 두 번째로 컸던 하루였습니다. 변동성 많은 요즘 경제와 부동산 동향을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먼저 환율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목요일, 그러니까 이틀 전에 원달러 환율이 1555. 8원으로 마감해서 금융위기 이후에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야간장에서는 낙폭을 일부 완화를 하면서 1530원대에 마감을 했는데 어느 새인가부터 환율이 1500원로 자리잡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3분기에 1600원까지 가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좀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이인철]
일단 환율을 체감하는 가장 큰 대표적인 사례가 공항이에요. 공항 가서 환전할 때. 특히 해외여행 시즌인데요. 아마 달러당 환전하게 되면 은행에서는 1600원 넘게 줘야 됩니다. 이런 시절이 뉴노멀이 되면 안 되는데 그런데 굳어지고 있어요. 지난해 2분기, 올해 2분기 평균 환율이 1500선을 넘어섰습니다. 우리가 1500원을 넘긴 것은 역사적으로 세 번밖에 없어요. IMF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그리고 코로나 당시. 이 세 번 이외에는 지금 환율이 1500원 선을 넘은 적이 없는데 이번 주에는 1560원에 육박을 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이렇게 환율이 오르는 이유, 반도체 수출 잘 돼서 달러가 들어오고 있잖아요. 그런데 왜 환율이 오를까.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가 가장 큰 게 바로 외국인들의 역대급 매도입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에 무려 유가증권 시장에서만 50조 원 가까이 국내 주식을 내다 팔았어요, 50조 원. 우리나라 올해 예산이 728조 원이에요. 이거 환전수요가 당연히 발생할 수밖에 없고요. 두 번째, 중동 리스크가 장기화됐죠. 그러고 나니까 고유가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고 하니 달러화 가치가 전 ... (중략)
YTN 이병식 (dojob@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704175630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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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1,550원대까지 올랐습니다. 어제는 증시가 또 한 번 '롤러코스터'를 타면서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역대 두 번째로 컸던 하루였습니다. 변동성 많은 요즘 경제와 부동산 동향을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먼저 환율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목요일, 그러니까 이틀 전에 원달러 환율이 1555. 8원으로 마감해서 금융위기 이후에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야간장에서는 낙폭을 일부 완화를 하면서 1530원대에 마감을 했는데 어느 새인가부터 환율이 1500원로 자리잡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3분기에 1600원까지 가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좀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이인철]
일단 환율을 체감하는 가장 큰 대표적인 사례가 공항이에요. 공항 가서 환전할 때. 특히 해외여행 시즌인데요. 아마 달러당 환전하게 되면 은행에서는 1600원 넘게 줘야 됩니다. 이런 시절이 뉴노멀이 되면 안 되는데 그런데 굳어지고 있어요. 지난해 2분기, 올해 2분기 평균 환율이 1500선을 넘어섰습니다. 우리가 1500원을 넘긴 것은 역사적으로 세 번밖에 없어요. IMF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그리고 코로나 당시. 이 세 번 이외에는 지금 환율이 1500원 선을 넘은 적이 없는데 이번 주에는 1560원에 육박을 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이렇게 환율이 오르는 이유, 반도체 수출 잘 돼서 달러가 들어오고 있잖아요. 그런데 왜 환율이 오를까.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가 가장 큰 게 바로 외국인들의 역대급 매도입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에 무려 유가증권 시장에서만 50조 원 가까이 국내 주식을 내다 팔았어요, 50조 원. 우리나라 올해 예산이 728조 원이에요. 이거 환전수요가 당연히 발생할 수밖에 없고요. 두 번째, 중동 리스크가 장기화됐죠. 그러고 나니까 고유가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고 하니 달러화 가치가 전 ... (중략)
YTN 이병식 (dojo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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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1,550원대까지 올랐습니다.
00:08어제는 증시가 또 한 번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역대 두 번째로 컸던 하루였습니다.
00:16변동성이 많은 요즘 경제와 부동산 동향을 이인철 참조원 경제연구소장,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24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25안녕하세요.
00:27먼저 환율부터 좀 짚어보겠습니다.
00:30지난 목요일, 그러니까 이틀 전에 원달러 환율이 1,555.8원으로 마감을 해서 금융위기 이후에 최고치를 기록을 했고요.
00:39야간장에서는 낙폭을 좀 일부 완화를 하면서 1,530원대에 마감을 했는데 어느 생각부터 이게 환율이 1,500원대를 자리 잡는 것 같습니다.
00:50이렇다가 3분기에 1,600원까지 가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좀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00:54일단 환율을 체감하는 가장 큰 대표적인 사례가 공항이에요.
01:02공항 가서 환전할 때.
01:03특히 해외여행 시즌인데요.
01:07아마 달러당 환율을 환전하게 되면 은행에서는 1,600원 넘게 줘야 됩니다.
01:12이런 시절이 지금 뉴노말이 되면 안 되는데 그런데 지금 굳어지고 있어요.
01:18지난해 2분기, 올해 2분기 평균 환율이 1,500원서를 넘었었습니다.
01:23우리가 1,500원을 넘긴 건 역사적으로 3번밖에 없어요.
01:26그리고 IMF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그리고 코로나 당시.
01:31이 세 번 이후에는 지금 환율이 1,500원서를 넘은 적이 없는데
01:36지금 이번 주에는 1,560원에 육박을 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01:45이렇게 환율이 오르는 이유.
01:46아니, 지금 반도체 수출 잘 돼서 달러가 들어오고 있잖아요.
01:49그런데 왜 환율이 오를까?
01:51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01:52첫 번째가 가장 큰 게 바로 외국인들의 역대급 매도입니다.
01:58지난 6월 한 달 동안에 무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50조 원 가까이 국내 주식을 내다 팔았어요.
02:0450조 원.
02:05우리나라 올해 예산이 728조 원이에요.
02:09이거 환전 수요가 당연히 발생할 수밖에 없고요.
02:12두 번째, 중동 리스크가 장기화됐죠.
02:16그러나니까 유가발, 고유가발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02:21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고 하니 달러와 가치가 전 세계 통화 대비 13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02:31이게 또 불안하고요.
02:32또 하나, 이웃나라, 일본도 도와주지 않고 있어요.
02:35일본의 N화는 무려 40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02:40일본하고 한국하고 수출 경합도가 굉장히 비슷해요.
02:44그러니까 일본 N화 떨어지면 같이 동조화돼요.
02:46이런 것들이 합쳐지다 보니까 지금 좀처럼 반도체로 벌어서 들은 달러화가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요.
02:56전망을 최근 한 분석 보고서를 보게 되면 한국금융연구원은 이런 달러 강세, 특히나 원화 약세 언제까지 가느냐?
03:05내년 2월까지 갈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03:08구조적으로 보면 그래서 아마 이런 환율 상승 압력이 지난 2014년, 2014년을 기점으로 해서 구조적으로 달러당 1,400원대로 올라섰고
03:20다시 1,500원 선이 뉴노말이 되고 있는데 그 아래로 떨어지기는 좀 쉽지 않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3:26네. 그럼 이렇게 환율 쇼크로 원자재 수입 부담이 좀 이어지니까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는데 일단 긴급 경영자금 15조 원을 푼다고
03:37하는데 이게 좀 이 조치로 숨통이 좀 틀릴 수 있을까요?
03:41그렇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가뭄의 단비처럼 어차피 돈을 재정을 푸는 것이기 때문에 도움은 되겠죠.
03:48그런데 우리가 과거에 중소, 중견기업의 가장 큰 핸디캡이 뭐냐? 바로 흑자이면서도 수출은 잘 되는데 이런 환전 때문에 환해지를 못합니다.
03:59환해지 비용이 워낙 커서 환손실로 인한 흑자 도산이 있을 수 있다. 그게 바로 키코 사태였어요.
04:05그걸 경험으로 해서 지금 환율이 굉장히 오르다 보니까 중소 업체들의 경우에는 원자재 부품 수입하죠.
04:14수입 가격이 올려야 합니다. 그런데 수입 가격이 오르면 제품 가격에 반영을 해야 되는데 중소기업은 가격 결정력이 없어요.
04:21언제나 의리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금난에 가장 직면하고 있는데요.
04:26어쨌든 15조 원이나 되는 긴급 경영자금이 풀린다고 하면 이런 단기적으로 유동성 위기는 넘어가겠지만 다만 이게 근본 처방이냐? 아니다라는 겁니다.
04:35대출 지원 중심의 어떤 링거 효과, 일회성 단기 반짝하는 일시적 처방일 수밖에 없고 고환율이 장기화됐을 경우 이런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우에는
04:46수입선을 좀 다변화하면서 수입원가를 좀 낮추는 방안, 또 하나가 환 리스크를 관리 능력을 좀 키울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 방안이
04:56병행돼야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04:58네, 여기에 또 하나 변하는 것이 오는 6일, 그러니까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서울 외환시장이 24시간 전면 개방이 되고요.
05:08수출입 기업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건데 이렇게 24시간 체제로 개편이 되면 단기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05:19나오고 있잖아요.
05:19어떻게 좀 보세요?
05:20맞습니다. 사실은 외환시장 개방은 동전의 양면이에요.
05:24득과 실이 공존합니다.
05:25지금 MSCI의 한국 선진국 지수 첫 단추라고 하는 워치리스트, 관찰대상국에서 이번에 또 좌절됐어요.
05:3418년째 코스피를 많이 올랐지만 한국 증시는 신흥국 증시로 분류가 돼서 중국 증시와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5:43왜 이렇게 MSCI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우냐,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05:48첫 번째 이유가 뭐냐, 외국인들이 한국 시장에 투자하려고 하니까 너무 지금 외환시장 개방이 안 돼 있기 때문에
05:56외국인들이 투자하기가 좀 어렵다.
06:00외환시장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06:02이 때문에 지금은 사실은 외환시장 개방이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06:08유럽 투자자들은 접근성이 있지만 미국 투자자들은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06:14이런 걸 이유를 들었기 때문에 어차피 거래가 24시간 열리게 되면 당연히 외국인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겠죠.
06:21그런데 웩터 도구라고 해서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 있다.
06:25시간에서 우리가 24시간 모니터를 하기 힘들잖아요, 잠 안 자면서.
06:29그런데 굉장히 시간에서 여계에서 거래가 많이 돼서 환율이 급등락하고 있는데
06:34오히려 본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06:36특히 우리는 굉장히 소규모 외환시장 거래이기 때문에
06:40단기간 내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고요.
06:45두 가지 문제가 더 있습니다.
06:46지금 MSCI 선진지수에 우리가 들지 못하는 이유는 또 하나는 공매도 제도예요.
06:50이게 사실은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 어떤 투자자들의 반발에 의해서 공매도 재개 내지는 공매도 강화를 번복해왔어요.
07:02이 제도에 대해서 지금 MSCI 측은 공매도 재개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07:08세력개혁에 대한 여러 가지 규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불신을 표하고 있고
07:12또 하나가 이게 돈 되는 지수인데 코스피 200 지수가 굉장히 유용한 지수인데
07:17이걸 외국지수 해외 파생상품 거래 허용해달라고 지금 MSCI은 요구하고 있는데
07:24우리 금융당국은 변동성 확대를 이유로 수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07:28결국 이 세 가지 중에서 첫 단계, 외환시장은 개방을 하지만
07:33나머지 두 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07:35우리가 내년에 MSCI 관찰 대상국 지위를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에 판결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07:42네, 그런가 하면 이번 주 증시는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이 급등락을 반복했는데
07:49어제만 하더라도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758.18포인트로 역대 두 번째로 컸다고 합니다.
07:57올해 들어서 매수사이드카는 16번째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세요?
08:01최근에 변동성이 굉장히 큽니다.
08:047월 3일 저도 기억이 나는데요.
08:06아침에 7,300 나와서 좀 살까 하다가 방송 들어갔다 나오니까 또 올라서 8,000 됐더라고요.
08:13그래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굉장히 변동폭이 큰데
08:17시장의 상황을 보게 되면 우리 주식, 반도체 주도주들인데
08:21계속 상승을 하다가 9,000 코스피를 두고 한계로 피크론이 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08:29외국인들이 차익 매물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08:32그런데 개인들은 또 받아주고 있고 기관들은 중간에서 팔 때도 있고 살 때도 있기 때문에
08:36외국인들이 팔 때는 내려갔다가 개인들이 받아주고 기관이 받아주면
08:41다시 올라가는 변동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08:44피로감이 굉장히 많이 누적이 되고 있고요.
08:46결국 돈 버는 사람은 증권사밖에 없지 않나라는 거래가 많이 되고 있으니까
08:51그런 소리가 나올 정도로 피로감이 많이 누적된 상황입니다.
08:55사이드카가 이렇게 자주 나온 적이 작년이랑 비교했을 때도
08:58비교가 많이 될 정도로 올해 좀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9:01이게 왜 이런 걸까요?
09:03작년에는 매도 사이카는 별로 안 나온 것 같은데
09:06올해는 많이 나오는데요.
09:08반도체 편중 현상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09:11대한민국 지금 코스피의 절반 이상이
09:13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주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09:16반도체 피크론이 나오게 되면 당연히 출렁이게 되고요.
09:20외국인들이 이제 적정 비중이 있는데
09:24주식 보유 숫자는 그대로인데
09:27주가 가격이 5배, 10배씩 이렇게 올라가다 보니까
09:31외국인들은 이제 속도 조절을 하는 거죠.
09:34그래서 본의 아니게 팔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09:36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고요.
09:38그 금액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09:40이인철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50조, 우리 1년 예산의
09:44거의 한 10분의 1 안 되는 금액 정도를 내다 팔고 있고
09:47개인들은 또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09:50그걸 받아주면서 결국에는 반도체 편중 현상이
09:53반도체주가 출렁이게 되면 코스피도 내려가게 되고
09:56이런 매도 사이가 발동되고
09:59또 기관이 사주게 되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이 되는
10:03이런 변동장이 저는 7월에도 계속 반복이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10:07이렇게 변동성이 좀 컸던 게 반도체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분석도 있는데
10:15하이퍼스케일러 중 하나인 메타가
10:17남아도는 AI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임대하겠다
10:21이런 소식이 전해졌잖아요.
10:22그것 때문에 시장이 무너졌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
10:24어떻게 좀 보세요?
10:25그러니까 전 세계 주요 주식이 미국을 포함해서
10:30한국 증시, 일본 증시, 대만 증시가
10:32사상 최고치를 찍은 이유는 사실 AI발, 인공지능발, 혁신
10:37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힘이 컸습니다.
10:40그런데 지수도 많이 올랐지만
10:42늘 보면 이런 와중에 AI 버블런이 꼭 나오거든요.
10:47이후 말씀하셨던 것처럼 크게 세 가지를 꼽고 있는데요.
10:50메타의 경우에 AI 컴퓨터 지원을 외부 판매를 하겠다는 소식으로 인해서
10:56이러다가 빅테크마저 AI 투자를 좀 줄이는 거 아니야?
11:00라는 우려가 커졌어요.
11:02그러나 물론 다음 날 주가가 빠르게 반등했기 때문에
11:04아직 슈퍼사이클이 종료다라고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11:07두 번째가 지금 디렘 가격이 과거에 비해서 두세 배 이상 올라왔거든요.
11:12그런데 최근에 약간의 일부 하락했어요.
11:14그러니까 메모리 피크아웃이 논란까지 겹치다 보니까
11:18오히려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이 됐고
11:20세 번째로 애플이에요.
11:22애플이 메모리 가격, 부품 가격 상승을 이유로
11:26제품가를 인상하면서 뭐라고 얘기했느냐.
11:29앞으로 반도체를 중국산에 쓰겠다고 얘기했어요.
11:32그러면 한국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악재예요.
11:36큰 고객을 하나 놓치는 셈일 수밖에 없으니까
11:39이런 것들이 곁들여졌는데요.
11:42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AI 투자는 큰 흐름에선 유효합니다.
11:46왜냐?
11:47메타푼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대부분의 빅테크들이
11:51올해 이미 수천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 투자 계획을 유지하고 있고
11:56상당수가 지금 계약을 진행한 상태입니다.
11:59그래서 다만 AI라는 말 붙으면 계속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던 것과는 달리
12:05이제는 정말로 HBM과 같은 HBM4, 6세대 HBM4와 같은 핵심 기술력,
12:12안정적인 고객사를 확보한 이런 기업들만 살아남는
12:16이른바 옥석 가리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에서도
12:19어떤 게 더 수익이 좋은지 옥석 가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12:24네, 이제 부동산 상황도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2:28서울 전셋값이 올해 5% 넘게 상승을 했는데요.
12:33지난해 같은 기간하고 좀 비교를 해보자면
12:360.95% 상승률을 보인 것에 비하면 5배가 오른 거잖아요.
12:41부동산 시장도 이제 불장이 접어들었다고 봐야 될까요?
12:44이게 불장이라는 표현 자체가 매매, 우리가 보통 부동산 하면
12:48집값을 얘기를 하거든요.
12:49집값은 2022년, 2023년 잠깐 조정을 받고
12:532024년부터 서울 쪽은 상승을 했는데
12:57우리가 부동산 시장을 바라볼 때 서울입니다.
13:00전국적으로 보게 되면 집값은 안정이 됐는데
13:03서울 수도권 지역은 2024년, 2025년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고요.
13:08강남 중심에서 외곽 수도권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13:11집값에 묻혀 있다가 최근에 많이 드러나는 게 전세입니다.
13:15그래서 전세는 지금 5% 넘게 올랐다고 하는데
13:19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강도는 5%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13:24그 얘기는 단순히 가격이 올라가서 문제가 아니라
13:27현장에는 반전세도 많거든요.
13:30보증금 얼마에 월 얼마인데
13:32이 통계는 보증금, 전세금만 잡히기 때문에
13:35실제 5억에 50, 5억에 100만 원 같은 이런 월세는 지금 잡히지 않고 있고요.
13:40가장 큰 문제가 매물이 없습니다.
13:43전세, 월세 매물이 지금 상당히 줄어들어서
13:45천세대 아파트에 매물이 한두 개 나올 정도이기 때문에
13:48가격을 올려주더라도 매물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13:51매물이 없기 때문에 통계 이상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13:54아픔, 강도는 굉장히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4:00일각에서는 반도체가 집값을 올렸다 이런 분석도 있잖아요.
14:04실제로 화성 동탄 지역의 경우에는 1.46%나 아파트 값이 급등했는데
14:10어떤 이유라고 보세요?
14:12맞습니다.
14:13최근 들어서 강남 위에 동탄.
14:16올해 우리나라 집값 상승률 1위는 동탄 지역이에요.
14:20두 자릿수 넘게 올랐습니다.
14:21집값이 상반기에.
14:23이러다 보니 국평이라고 하죠.
14:25방 3개짜리, 화장실 2개에 있는 34평형이
14:2924억 원대 거래가 되고 있어요.
14:32이게 뭐냐.
14:33우리가 얘기했던 이른바 반도체 셔세권이라고 해서
14:36셔틀버스가 다니는 핵심 요지에 있는 아파트들이
14:40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14:43그러다 보니 이들 지역, 지금 동탄부터 시작을 해서
14:46구리, 기흥까지 규제 3종 세트가 한꺼번에 시작이 됐는데요.
14:52이렇게 규제를 하게 되면, 일단 정부에서 규제를 하게 되면
14:56대출 규제 받습니다.
14:58대출 규제 받고요.
14:59세제 불이익이 있고요.
15:00그리고 실수요자 이외에는 신고해야 됩니다.
15:04바로 실입주해야 되기 때문에.
15:06이렇기 때문에 아마 규제가 물론 이들 지역뿐만 아니라
15:11기타 지역들, 예를 들어서 구리 지역의 경우에는
15:14반도체화는 상관이 없지만
15:16서울의 접근성이라든가 이런 풍선 효과가 겹쳤기 때문인데
15:19어쨌든 규제가 시행되게 되면 대출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15:23미리 매수하려는 수요까지 몰렸다고 보는데요.
15:27다만 이게 전체적인 현상이냐, 저는 그건 아니라고 보고요.
15:31단기, 정말로 반도체는 역대급, 지금 성과급에다가
15:37지금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자체 내 복지 차원에서
15:421인당 무주택자한테 5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다 보니
15:47아마 이런 수요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15:50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열을 막을,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15:54모니터링은 피해 보입니다.
15:55네, 동탄이랑 기흥, 구리 이렇게 3중 규제에
16:00비규제 지역으로 매수세가 지금 몰리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16:03여기에 대해서 주변 지역 집값이 올라가는 풍선 효과가 되풀이 될 것이다
16:09앞서 말씀을 해주셨지만 그런 우려가 아직 남아있어요.
16:12되풀이 되고 있죠.
16:13우려가 아니라 현실이 되고 있는데요.
16:16제가 지난주도 임장을 다녀왔는데
16:18남양주 다산신도시도 다녀오고 했는데
16:20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16:21주택가격이 떨어질 것 같아 금리가 많이 올랐다.
16:25다른 변동 때문에 집값이 떨어질 것 같으면 풍선 효과가 생기지 않은데
16:29지금은 공급 부족, 수요 과잉에 유동성도 과잉이잖아요.
16:34주식도 많이 올랐고 또 성과급도 받고 사내 대출도 나오기 때문에
16:37성과급은 아직 받지 않았습니다만
16:39거액의 성과급은 나중에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충분히 살 수가 있고요.
16:43규제 지역 같은 경우는 묶이기 전에 미리 사전하는 수요가 발동이 됐는데
16:48이제 묶이고 나면 두 가지 길로 갑니다.
16:51하나는 자금력이 좀 부족하신 분들은 그 아래 지역으로
16:55동탄신도시 옆에 화성시 병정구로 간다든지 오산시로 간다든지
16:59수원 권성구, 처인구, 용인 처인구 이렇게
17:03구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이렇게 자금력이 부족한 신혼부부들이
17:08지금 대출도 잘 안 나오고 전세 끼고 살 수도 없기 때문에
17:11전세는 아니잖아요. 집을 구해야 되는데 구할 수가 없기 때문에
17:15구할 수 있는 대출이 만 원에 나오는 지역들
17:18전세 끼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고요.
17:21또 하나의 현상은 이게 역풍선 효과가 생기는데
17:23어차피 동탄이 묶였습니다.
17:26이인철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전용 8사가 22억, 23억 한단 말입니다.
17:32돈 있는 분들은 그 돈 주고 살 바에는
17:34어차피 똑같이 규제가 된 컨디션이라면
17:37차라리 분당집을 사야겠다, 서울로 입주해야겠다라는
17:40결심을 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17:42같은 규제 지역 내에서도 수요가 위로도 올라갈 수가 있기 때문에
17:46위, 아래로 모두 다 풍선 효과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17:50그리고 또 이달 발표 예정인 세제 개편안에
17:54지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17:56OECD에서는 거래세 비중을 낮추고
17:58보유세 비중은 높이라고 또 권고를 했던데
18:02정부는 이에 대해서 어떤 카드를 꺼낼까요?
18:04맞습니다. 사실은 7월 말은 정부의 내년도 세제 개편안에
18:10이제 윤곽이 드러나거든요.
18:11이 가운데 부동산 세제는 전 국민이 관심이기 때문에
18:15상당히 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18:18그런데 이미 여러 차례, 수차례 얘기를 했고요.
18:22말씀하셨던 것처럼 이제 선진국 OECD의 경우에는
18:26권고안을 보게 되면 거래세는 낮추되
18:28보유세는 좀 높이는 방안.
18:30상대적으로 이 얘기는 뭐냐?
18:32그동안 한국은 부동산 세제에 있어서
18:34글로벌 스탠다드와는 좀 역행했다라는 얘기를 할 수 있는데요.
18:38아마 계속해서 이제 물론 구체적인 내용은
18:42확정된 건 아닙니다만
18:43그동안 최근 발언들을 종합해보면
18:45세제의 어떤 무게중심이 어떤 거래보다는
18:49보유세 강화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18:51특히나 이미 많이 강화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18:55특히나 이제 고주택자들, 다주택자들
18:58그리고 비거주, 1세대 1주택이어도
19:01이분들에 대해서는 아마 조금 세제를 강화하는 방안이
19:04논의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19:06다만 이제 세금이라는 게 너무 시장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요.
19:10그리고 이제 선거를 굉장히 전략적으로 고민하기 때문에
19:15한꺼번에 이제 모든 것을 털어놓기보다는
19:17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19:19어차피 지금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19:21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을 계속 펼치고 있는데
19:23여기에다 세금 규제를 강화하게 되면
19:26부작용이 상당 기간 가고요.
19:28그 부작용은 더 큰 부작용을 낳기 때문에
19:30아마 균형 잡힌 세제 개편안을 어떻게 좀 내놓을지
19:35이게 아마 부동산 시장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19:38네, 이제 주제를 좀 바꿔서 이것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19:43홈플러스의 회생 절차가 1년 넘게 이어졌는데
19:45법원이 끝내 폐지를 결정을 했습니다.
19:48어떤 이유였을까요?
19:49맞습니다.
19:50사실 홈플러스 가보시면
19:52세 곳 중 한 곳은 문을 닫았어요.
19:54지금 서울에 있는 요지에 있는 곳도 문을 닫아서
19:57104곳 가운데 37곳이 문을 닫았는데요.
20:001년 동안 법원이 고민을 해보니
20:02핵심은 뭐냐? 회생 가능성이 없다라고 판단을 한 겁니다.
20:07법원은 기업이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면 시간을 더 주지만
20:11이번에 추가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20:15현실적인 계획안을 전혀 채권단이 제시를 하지 못했습니다.
20:20이렇게 되면 구조조정의 핵심이 돈줄이 막힐 수밖에 없는데요.
20:25법원은 추가 자금 조달에 대한 현실적인 자료 소명을
20:28제출하지 않았다라는 점을 꼬집고 있는데
20:30따라서 기업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20:33지금 빚을 갚고 영업을 지속할 수 있는 투자자금
20:36신규 투자처나 자금에 대한 어떤 그림이 그려져야 하는데요.
20:39문제는 뭐냐?
20:41지금 여기 홈플러스의 경우에는
20:43지금 파산하게 되면
20:45거의 한 1만 3천여 명의 직간접적인 고용노동자
20:49그리고 이제 4,600여 개에 달하는 입점업체
20:52후순위 채권자들
20:53거의 한 10만 명이 넘거든요.
20:55이분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봅니다.
20:57법원이 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을 했는데
21:00즉시 항고 기간인 2주 안에 자금 조달이 되면
21:04폐지 결정이 취소될 수 있다.
21:06이렇게 밝혔잖아요.
21:07그런데 만약에 홈플러스가 추가 자금을 구하지 못한다면
21:10말씀하신 대로 임직원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21:13현실적으로 2천억을 구하기도 어려울 것 같고요.
21:16왜냐하면 2천억을 투입한다는 얘기는
21:18미래가 있고 뭔가 살아날 수 있는 환경이 돼야 되는데
21:21사실 홈플러스가 왜 안 됐을까를 생각해 보게 되면
21:24우리 사회의 유통시장의 트렌드가 바뀌었잖아요.
21:28저희조차도 저도 최근에 마트 가본 기억이 별로 없거든요.
21:32쿠팡이라든지 네이버라든지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21:35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을 하면서
21:38유통시장이 구조개혁을 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21:41그렇기 때문에 2천억을 투입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고요.
21:45저는 이 홈플러스 사태의 문제가
21:47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한 단면
21:50양극화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1:53소득 한 2분위 이상 반도체 사이클에 올라탔거나
21:56주식을 가지고 있거나
21:57반도체 회사에 다니는 분들은 문제가 없으나
22:00그렇지 않은 분들, 제조업이나 중소기업, 유통업에 있는
22:03소득 3분위 이하 분들은
22:04이 위험에 그대로 노출이 되고 있기 때문에
22:07현재의 홈플러스 문제는
22:09홈플러스 만의 문제는 아니고
22:11앞으로도 여러 분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22:14우리 사회가 예의주시해야 되고요.
22:16정부도 대책 마련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22:19네, 알겠습니다.
22:21고환율과 증시, 홈플러스 사태까지 짚어봤습니다.
22:24지금까지 이은철 찬존경제연구소장
22:27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22:30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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