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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시간 전


옥희, 지난해 암 진단 받아…투병 생활 끝에 별세
'이웃사촌·나는 몰라요' 등의 노래로 큰 사랑 받아
남편과 후배 가수들 배웅 속 오늘 발인과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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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세대 걸그룹이죠. 서울 시스터즈 출신의 가수 오키 씨가 지난 20일 별세했습니다.
00:08오늘 연결식이 열렸는데요.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인 남편 홍수환 씨가 마지막까지 곁을 지켰습니다.
00:34우리 홍수환 씨가 그때 왜 4번 다운됐었잖아요. 그런데 그때 다운을 당하고 코너회를 두고 왔는데
00:43야 오키가 보고 있어 이렇게 얘기를 하셨대요. 그때 그 선생님께서 오키가 보고 있다는 것은 진짜 비타민이었습니다.
00:53다 충격이었어요. 스프링을 줬다고. 제 생각에 진다라는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01:03올해 참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 스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01:07오키 씨의 연결식이 오늘 열렸는데요. 오랫동안 암투병을 좀 했다고 합니다.
01:12차재원 교수님 남편 홍수환 씨가 지금도 과거 예능 모습을 보고 오셨는데 곁에서 꽤 오래 투병 생활을 지켰던 것 같더라고요.
01:2030년 동안 나름대로 100년 회로를 한 부인이 먼저 떠났으니까 정말 안타까운 상황일 수밖에 없는데요.
01:28사실은 저희 세대만 하더라도 홍수환이라는 전 챔피언은 70년대 안이 대한민국 최고의 저는 복수라는 생각이 드는데
01:37그 당대 최고 잘나가던 스포츠 스타가 오키라는 당대 최고의 디바 중에 한 사람이었어요.
01:45상당히 70년대 분위기와는 달리 상당히 하하다고 좀 흥이 넘치는 그런 가요를 많이 불렀던 사람인데
01:55두 사람의 연애가 당시 대한민국 사회를 들었다 놨다 할 정도로 엄청난 화제가 됐었고요.
02:01그런데 두 사람은 70년대 그렇게 사귀다가 또 잠시 헤어졌다가 90년대 다시 재결합을 해서 100년 회로를 했는데
02:09홍수환 선수의 입장에서는 부인이 나름대로 상당히 자신의 여러 가지 앞서 이야기했던 대로
02:1877년 파나마에서 있었던 저승에서 온 사나라라고 하는 카라스키아와
02:243번 다운되고 4번째 일어나서 결국은 역전 케오승을 했거든요.
02:31그때 당시 자기한테 에너지를 줄 정도로 그만큼 헌신적으로 자신에게 여러 가지를 보살펴줬던
02:38아내를 먼저 보내는 마음을 오늘 애틋하게 자신의 소외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45홍수환 씨는 오늘 아내가 천국에 갔을 것으로 믿는다 이런 얘기도 했고요.
02:50하나님이 오키 씨에게 히트곡이 뭐냐고 물으면 아마 이웃사촌, 아까 들으신 이웃사촌 얘기할 거다 이런 얘기도 전해주더라고요.
02:57김병민 부시장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두 분이 참 사이가 좋았던 것 같아요.
03:02네, 뭐 사이가 전 인생을 거쳐서 좋았던 건 아니지만 결혼을 하고 이혼한 뒤에 극적인 재회를 다시 하지 않습니까?
03:10십 수년 만에 다시 극적으로 만나고 나서 긴 시간 동안 함께 행복하게 지냈던 모습들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것으로 보이죠.
03:18히트곡 이웃사촌이라는 노래, 저희 부모님이 참 좋아했던 노래라 저도 많이 들어봤던 노래들인데
03:26우리 국민들이 다 알 수 있는 것처럼 멀리 있는 친척도 이웃 사촌만은 못하다라고 하는 노랫말을 담고 있잖아요.
03:33여기에 오키 씨가 사망하는, 투병하는 과정에서도 동료들, 이웃사촌으로 부릴 수 있는 동료들이 함께 병실을 찾아서
03:43마지막 길까지 정말 함께 슬퍼하고 또 가는 길을 추모하는 모습들을 함께 지켜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03:51홍수환 씨 입장에서도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들을 지울 수 없겠다라고 하는 생각이 드는데
03:57복싱 선수로서 워낙 유명하고 또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면서 두 사람 간의 관계가 알려져 있습니다만
04:05제 기억 속에 홍수환 씨는 정치권과도 인연이 깊었던 사람으로 기억을 하거든요.
04:10특히 2022년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었던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04:17어퍼컷 세리머니로 꽤 유명했던 때가 있을 텐데
04:19그때 그 복싱 글로브를 홍수환 감독이 선물을 해 준 거죠.
04:25그 복싱 글로브가 조금 전에 차재원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04:28파나마에서의 승리 이유로 갖고 왔던 인연으로 받았던 그 복싱 글로브를 선물해 줬고
04:34그 이후에 그 인연으로 파나마 특사까지 가게 되는 인연들을 갖고 있는데
04:38대중적인 인기를 가졌던 두 사람의 이야기들까지 겹치면서
04:42너무 좀 이른 시기에 오키 씨를 보내게 되는 안타까운 마음을
04:46많은 국민들이 추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49네, 오키 씨와 홍수환 씨 부부 얘기까지 한번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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