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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입원 엿새 만에 침묵 깨고 SNS '공중전'
당권파, 병문안 다니며 결집…김재원, 사퇴 선 긋기
장동혁 공백 속…보수 야권, 선관위 개혁 공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연어 술 파티'는 역사상 가장 끔찍한 조작·선동 사건이라며, 입원 엿새 만에 SNS 대여 공세에 나섰습니다.

장 대표가 자리를 비운 여의도에선, '투표지 부족' 사태 해법을 고리로 보수 야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과로 등 건강 문제로 입원한 장동혁 대표가 엿새 만에 침묵을 깼습니다.

'연어 술 파티 쿠데타'는 실패했다, 공소취소 대신 멈춘 재판들을 재개하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저격했습니다.

길어지는 병원 생활 속에, SNS로 모처럼 존재감을 드러낸 겁니다.

당권파 인사들이 병문안을 다녀오며 결집을 도모한 가운데, 장동혁 대표 체제의 '키 맨'으로 꼽혔던 김재원 최고위원은 사퇴에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김 재 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저는 지금까지 제가 최고위원으로 있으면서 지도부 붕괴에 참여해 본 적이 없어요.]

장동혁 대표의 공백 속에, 여의도에선 새로운 연대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선관위 개혁을 고리로 구주류 중진부터 초·재선 의원들, 개혁신당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정권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이들은 전면 재선거와 부정선거 등을 일축하며, 당권파와 온도 차를 드러냈습니다.

[이 성 권 / 국민의힘 의원 : 전면적인 재선거를 주장하는 것 또한 현행 법률과 헌법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한동훈 의원은 주호영 의원 등을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등 부쩍 밀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나라가 잘되는 정치를 위해 뭐든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동 훈 / 무소속 의원 : 제 개인 입장에서의 복당 이런 차원이 아니라, 공소취소와 같은 큰 싸움을 앞두고 나라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큰 과제가 있단 말입니다.]

현장에 서면 축사를 보낸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일(24일)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국회에서 초청 세미나에 나섭니다.

장동혁 당권파와 거리를 둔 '보수 재건'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지지율 상승세 속, 장 대표가 당직 개편 등으로 정면 돌파에 나설 계획이라, 당내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중략)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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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연어 술 파티는 역사상 가장 끔찍한 조작 선동 사건이라며 이번 엿새 만에 SNS 대여 공세에 나섰습니다.
00:10장 대표가 자리를 비운 여의도에서는 투표지 부족 사태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에 보수 야권 인사들이 모였습니다.
00:16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과로든 건강 문제로 입원한 장동혁 대표가 엿새 만에 침묵을 깼습니다.
00:26연어 술 파티 쿠데타는 실패했다, 공소 취소 대신 멈춘 재판들을 재개하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저격했습니다.
00:35길어지는 병원 생활 속에 SNS로 모처럼 존재감을 드러낸 겁니다.
00:41당권파 인사들이 병문안을 다녀오며 결집을 도모한 가운데 장동혁 대표 체제의 키맨으로 꼽혔던 김재원 최고위원은 사퇴에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00:57장동혁 대표의 공백 속에 여의도에선 새로운 연대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01:02선관이 개혁을 고리로 구주류 중진부터 초재산 의원들, 개혁신당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1:12참 정권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이들은 전면 재선거와 부정선거 등을 일축하며 당권파와 온도차를 드러냈습니다.
01:27한동훈 의원은 주호영 의원 등을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등 부쩍 밀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나라가 잘되는 정치를 위해 뭐든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38저 개인 입장에서의 복당이라든지 이런 차원이 아니라 공소취소 같은 큰 싸움도 앞두고 있고 나라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큰 과제가 있단 말입니다.
01:48현장에 서면 축사를 보낸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일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국회에서 초청 세미나에 나섭니다.
01:56장동혁 당권파와 거리를 둔 보수 재건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02:02지지율 상승세 속 장대표가 당직 개편 등으로 정면 돌파에 나설 계획이라 당내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02:10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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