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회생을 신청한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에 대한 법원 신문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00:06재무이기 속에서 계열사마다 선택한 길은 달랐는데요.
00:09그 차이와 향후 전망을 김승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6중앙그룹 홍정도 부회장이 회생법원 대표자 신문에 참석했다가 나옵니다.
00:22구도 직전까지 정상 경영 가능하다고 보셨던 이유는 좀 있을까요?
00:30법원은 각 회사가 빚을 갚고 다시 정상화할 수 있는지를 따져본 뒤 회생 절차를 시작할지 결정합니다.
00:37앞서 그룹 주지사인 중앙홀딩스와 콘텐츠 사업의 핵심인 콘텐트리 중앙 등 4곳이 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00:46JTBC 역시 회생을 신청했지만 동시에 ARS, 즉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도 요청했습니다.
00:52회생 절차에 바로 들어가기보다 채권단과 빚 조정 협상을 먼저 하며 숨 쉴 시간을 주는 제도입니다.
01:00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최대 3개월 동안 채권단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01:06하지만 법원이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하면 강제 구조조정이 본격화하게 됩니다.
01:11이거는 JTBC가 원하는 바겠지만 사실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고 두 번째가 사실 제일 확률이 높아요.
01:18법원 주도의 강제 구조조정입니다.
01:21다만 그룹의 모태인 중앙일보는 다른 계열사와 달리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01:26워크아웃은 채권단과 협의해 빚을 조정하는 절차입니다.
01:30법원이 주도하는 법정관리, 회생 절차보다 회사가 직접 협상할 여지가 더 많습니다.
01:36결국 JTBC 등 계열사의 향후 운명은 법원, 중앙일보의 정상화 여부는 채권단 손에 쥐어진 셈입니다.
01:44중앙일보는 채권단이 워크아웃을 받아들이면 빚 갚는 시기를 늦추거나 조건을 조정하는 협상에 나서게 됩니다.
01:51다만 채권단이 받아들이지 않거나 협상이 결렬되면 회생 절차를 검토해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01:58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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