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장동혁 대표 사퇴를 논의하는 국민의힘 의총이 열린 거예요.
00:09장동혁 사퇴, 그래서 어떻게 되는 겁니까?
00:12그동안 도대체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게 얼마나 되냐,
00:17서랑설레 말들이 많았습니다.
00:20소장파 쪽은 전체 의원 80%는 사퇴를 바란다고 하고 있고,
00:24다른 한쪽은 소수가 과대평가되는 것이라고 했거든요.
00:28그게 오늘 드러나는 자리였습니다.
00:30오늘 드러나는 자리였다, 궁금합니다. 어떻게 됐습니까?
00:33일단 예상했던 양쪽이 다 나왔습니다.
00:36장 대표 사퇴를 요구했던 대한과 미래 소속 의원들,
00:39송석준, 권영진, 조은희 의원이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00:44장 대표 면전에서 계속 버티면 찌질이 당대표 소리 듣는다는 말까지 하면서요.
00:49반대로 새로 국회에 들어온 이진숙 의원, 의총 첫 발언으로 장 대표 사퇴에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00:55손가락질 받을 정도로 패배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요.
00:59사실 궁금한 건 그동안 침묵해오던 주류 의원들인데 그들도 목소리가 좀 나왔죠.
01:06그게 궁금한 부분이죠.
01:08그동안 말을 아끼던 의원들이 입을 열었습니다.
01:11사퇴 쪽이 더 많았습니다.
01:12충청 지역구 4선 이종배 의원, 지방선거 완패는 아니지만 다음 총선 대선을 위해 결단해달라면서 사퇴 요구했습니다.
01:21영남 3선 유난홍 의원, 재선 박형수 의원도 사퇴에 힘을 보탰습니다.
01:27반면 박대출 의원은 사퇴 반대를 하지는 않았지만요.
01:30내가 분석해보니까 대표가 유세 간 곳에서 떨어졌다는 건 아전인수 해석이라는 취지로 장 대표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01:38그렇다면 침묵하는 다수의 의견이 사퇴 쪽으로 좀 더 드러난 겁니까?
01:42맞습니다.
01:43일단 원내대변인도 공식 브리핑에서 장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는 의원이 더 많았다고 밝혔는데요.
01:50이진수 의원을 제외하고 명시적으로 장 대표 사퇴에 반대한 의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01:56다만 장 대표 쪽에서는요.
01:58대표를 공개 옹호하기는 원래 어렵고 나머지 침묵하는 다수가 다 사퇴에 동의하는 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02:06장동혁 대표가 저 자리에 지금 있었던 거예요?
02:08맞습니다. 장 대표 의원청에 1시간 정도 있다가 자리를 떴는데요.
02:13원래는 의총 불참도 고려를 했었지만요.
02:16선거 소청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참석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02:20그래서 거치는 언급도 하지 않았는데요.
02:23대신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비서실장이 나서서 대안과 미래 해체하라 아니면 대안 없는 미래로 부르겠다고 했습니다.
02:31사퇴하지 않겠다는 뜻 명확한 겁니다.
02:34선거 소청을 설명하기 위해 의총에 왔다고 지금 손 기자가 했는데
02:38그것도 사실은 장 대표 뜻대로는 안 된 거예요.
02:41그렇습니다.
02:41이건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투톱 간의 생각이 달랐는데요.
02:47장 대표가 오늘 의총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16곳 전국 전체를 선거 소청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02:53표결 결과 장 대표 의견에 동의한 사람 단 2명뿐이었습니다.
02:58정점식 원내대표가 동의한 7곳 소청에 대다수가 동의한 겁니다.
03:02장 대표도 의원들 의견에 동의했지만 리더십 타격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03:08주류 의원들이 장 대표와 거리를 두고 정원내대표에게 쏠렸다는 점이 확인된 거거든요.
03:14정원내대표는 장 대표 거치를 표결에 붙이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라서요.
03:18오늘 논의가 더 이뤄지지는 않았지만요.
03:21장 대표 입장에서 부담이 더 커졌다는 거는 분명해 보입니다.
03:25잘 들었습니다.
03:26안은 기자, 손희네 기자였습니다.
03:32안은 기자, 손희네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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