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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전


[앵커]
아는기자, 정치부 손인해 기자 나왔습니다.

Q.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 처음 열렸는데, 장동혁 대표 사퇴 어떻게 되는 겁니까?

A. 그동안 도대체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 사퇴를 얼마나 요구하고 있냐, 설왕설래 말들이 많았습니다.

소장파 쪽은 "전체 의원 80%는 사퇴를 바란다"고 하고 있고, 다른 한 쪽은 "소수가 과대평가되는 것"이라고 했거든요.

그게 오늘 드러나는 자리였습니다.

Q. 그래서 어땠어요?

A. 일단 예상했던 양쪽이 다 나왔습니다. 

장 대표 사퇴를 요구해오던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 송석준, 권영진, 조은희 의원이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장 대표 면전에서 "계속 버티면 찌질이 당 대표 소리 듣는다"는 말까지 하면서요.

반대로 새로 국회에 들어온 이진숙 의원,  의총 첫 발언으로 장 대표 사퇴에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손가락질 받을 정도로 패배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요.

Q. 궁금한 건 침묵해 오던 구주류 의원들인데 어땠어요?

A. 그게 궁금한 대목이죠.

그동안 말을 아끼던 의원들이 입을 열었습니다.

사퇴 쪽이 더 많았습니다.

충청 지역구 4선 이종배 의원 "지방선거 완패는 아니지만, 다음 총선, 대선을 위해 결단해달라"며 사퇴요구했습니다.

영남 3선 윤한홍 의원, 재선 박형수 의원도 사퇴에 힘을 보탰습니다.

반면 박대출 의원은 사퇴 반대를 하진 않았지만 "내가 분석해봤더니 대표가 유세간 곳에서 떨어졌다는 건 아전인수 해석"이라는 취지로 장 대표에 힘을 실었습니다.

Q. 침묵하는 다수의 의견이 뭔지 조금은 실체가 드러난 거네요.

A. 일단 원내대변인도 공식 브리핑에서 장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는 의원이 더 많았다고 밝혔는데요.

이진숙 의원을 제외하고 명시적으로 장 대표 사퇴에 반대한 의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 대표 쪽에선 "대표를 공개 옹호하긴 어렵고 나머지 침묵하는 다수가 다 사퇴에 동의하는 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Q. 장동혁 대표는 어땠어요?
 
A. 장 대표 의원총회에 한 시간 정도 있다가 자리를 떴는데요.

원래는 의총 불참도 고려를 했었지만, 선거 소청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 참석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거취는 언급도 하지 않았는데요.

대신 비서실장이 나서서 "대안과 미래 해체해라, 아니면 대안 없는 미래로 부르겠다"고 했습니다.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 명확히 한 겁니다.

Q. 선거 소청도 결국 장 대표 뜻대로 안 된 거죠?

A. 그렇습니다.

이건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투톱간 생각이 달랐는데요.

장 대표가 오늘 의총자리에서 공개적으로 16곳 전국 전체를 선거소청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표결 결과 장 대표 의견에 동의한 사람 단 두 명 뿐이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동의한 7곳 소청에 대다수가 동의했습니다.

장 대표도 의원들 의견에 동의했지만 리더십 타격은 불가피해보입니다.

주류 의원들이 장 대표와 거리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쏠려있다는 점이 확인된 겁니다.

정 원내대표는 장 대표 거취를 표결에 붙이진 않겠다는 입장이라서 오늘 논의가 더 이뤄지지는 않았지만요,

장 대표 입장에선 부담이 커졌다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아는 기자였습니다.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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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장동혁 대표 사퇴를 논의하는 국민의힘 의총이 열린 거예요.
00:09장동혁 사퇴, 그래서 어떻게 되는 겁니까?
00:12그동안 도대체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게 얼마나 되냐,
00:17서랑설레 말들이 많았습니다.
00:20소장파 쪽은 전체 의원 80%는 사퇴를 바란다고 하고 있고,
00:24다른 한쪽은 소수가 과대평가되는 것이라고 했거든요.
00:28그게 오늘 드러나는 자리였습니다.
00:30오늘 드러나는 자리였다, 궁금합니다. 어떻게 됐습니까?
00:33일단 예상했던 양쪽이 다 나왔습니다.
00:36장 대표 사퇴를 요구했던 대한과 미래 소속 의원들,
00:39송석준, 권영진, 조은희 의원이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00:44장 대표 면전에서 계속 버티면 찌질이 당대표 소리 듣는다는 말까지 하면서요.
00:49반대로 새로 국회에 들어온 이진숙 의원, 의총 첫 발언으로 장 대표 사퇴에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00:55손가락질 받을 정도로 패배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요.
00:59사실 궁금한 건 그동안 침묵해오던 주류 의원들인데 그들도 목소리가 좀 나왔죠.
01:06그게 궁금한 부분이죠.
01:08그동안 말을 아끼던 의원들이 입을 열었습니다.
01:11사퇴 쪽이 더 많았습니다.
01:12충청 지역구 4선 이종배 의원, 지방선거 완패는 아니지만 다음 총선 대선을 위해 결단해달라면서 사퇴 요구했습니다.
01:21영남 3선 유난홍 의원, 재선 박형수 의원도 사퇴에 힘을 보탰습니다.
01:27반면 박대출 의원은 사퇴 반대를 하지는 않았지만요.
01:30내가 분석해보니까 대표가 유세 간 곳에서 떨어졌다는 건 아전인수 해석이라는 취지로 장 대표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01:38그렇다면 침묵하는 다수의 의견이 사퇴 쪽으로 좀 더 드러난 겁니까?
01:42맞습니다.
01:43일단 원내대변인도 공식 브리핑에서 장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는 의원이 더 많았다고 밝혔는데요.
01:50이진수 의원을 제외하고 명시적으로 장 대표 사퇴에 반대한 의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01:56다만 장 대표 쪽에서는요.
01:58대표를 공개 옹호하기는 원래 어렵고 나머지 침묵하는 다수가 다 사퇴에 동의하는 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02:06장동혁 대표가 저 자리에 지금 있었던 거예요?
02:08맞습니다. 장 대표 의원청에 1시간 정도 있다가 자리를 떴는데요.
02:13원래는 의총 불참도 고려를 했었지만요.
02:16선거 소청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참석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02:20그래서 거치는 언급도 하지 않았는데요.
02:23대신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비서실장이 나서서 대안과 미래 해체하라 아니면 대안 없는 미래로 부르겠다고 했습니다.
02:31사퇴하지 않겠다는 뜻 명확한 겁니다.
02:34선거 소청을 설명하기 위해 의총에 왔다고 지금 손 기자가 했는데
02:38그것도 사실은 장 대표 뜻대로는 안 된 거예요.
02:41그렇습니다.
02:41이건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투톱 간의 생각이 달랐는데요.
02:47장 대표가 오늘 의총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16곳 전국 전체를 선거 소청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02:53표결 결과 장 대표 의견에 동의한 사람 단 2명뿐이었습니다.
02:58정점식 원내대표가 동의한 7곳 소청에 대다수가 동의한 겁니다.
03:02장 대표도 의원들 의견에 동의했지만 리더십 타격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03:08주류 의원들이 장 대표와 거리를 두고 정원내대표에게 쏠렸다는 점이 확인된 거거든요.
03:14정원내대표는 장 대표 거치를 표결에 붙이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라서요.
03:18오늘 논의가 더 이뤄지지는 않았지만요.
03:21장 대표 입장에서 부담이 더 커졌다는 거는 분명해 보입니다.
03:25잘 들었습니다.
03:26안은 기자, 손희네 기자였습니다.
03:32안은 기자, 손희네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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