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지방선거 최대 관심지역 가운데 하나인 전북지사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00:06유세 현장에서 다툼이 벌어지는가 하면 비방 현수막까지 등장했습니다.
00:11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5전북 전주시 한 사거리.
00:18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김관영 무소속 후보 유세차 밑에 하반신을 넣고 들어누웠습니다.
00:26이른바 자리 다툼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상대방 유세 차량 앞까지 가로막아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00:34정책을 얘기하고 미래를 얘기해서 도민들에게 최종 판단할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하고
00:43좀 더 양쪽 지지자들이 좀 더 자제하고 절제하는...
00:49지난달 정책래 민주당 대표의 전주 유세 때는 일부 김관영 후보 지지자들이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00:57결과적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한 건데 이원택 후보 측은 선거를 방해하는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01:04정책래 대표에 대한 공격이 과열됐죠. 사실.
01:09그렇잖아요. 상식을 넘어서는 공격을 선거 방해 행위를 했던 것이 민주주의 선거에서 있을 수 없는 행위입니다.
01:17백색 테러 수준에 가까운 행위인데...
01:19사전투표 전날 밤에는 민주당이 전주, 군산 등 전북 지역 곳곳에 김관영 후보 현수막 주변을 불리한 문구로 도배하다시피 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01:29각 자치단체에서 5개 광고물법 위반이라며 긴급 수거 작업을 벌였는데
01:35이원택, 김관영 양측 선거전이 그야말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01:41상호 비방과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있고 감정까지 과열된 양상.
01:45선거전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유권자인 전북 도민들의 냉정한 판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01:53YT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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