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통령실에서 어떤 결정을 할까?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이진숙 후보자는 철회, 강선우 후보자는 철회하지 않았습니다. 두 분은 일단 이번 결정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00:13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좀 아쉬운 결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 지명을 철회한 부분은 좀 평가할 부분이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00:22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토요일 날 야당의 원내대표하고 만났잖아요. 그래서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사실 어떻게 보면 협치의 물건은 계속적으로 열어가겠다는 그런 의지를 보인 것이고요.
00:35특히 그리고 또 이진숙 후보자가 자진 철회가 아니라 지명을 철회한 거예요. 자진 사태가 아니라 지명을 철회한 거기 때문에 일종의 뭐랄까요?
00:44그러니까 지금 대통령으로서 인사건조로서 본인이 지명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지명을 철회했다는 것은 본인의 뭐랄까요?
00:51일종의 미숙함 이런 부분들에 대한 책임을 지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는 측면이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이진숙 후보자가 사실 교육부의 수장이잖아요.
00:59가장 큰 문제가 됐던 부분이 바로 논문 표절, 논문 가로채기 이런 소위 말해 연구윤리에 대한 지금 엄중한 책임을 져야 되는 교육부 수장에 대한 그런 부분을 물었다는 측면에서는 저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01:13다만 강선호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의 아마 지금 그런 뜻으로 비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국민의 눈높이하고는 좀 맞지 않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1:25그러니까 무엇보다도 지금 강선호 후보자를 둘러싼 억 자체가 갑질 억이라고 한다면 그건 민주당이 표방하고 이재명 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하고는 조금 부합되지 않는다.
01:36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사실 조금 그래서 아쉬운 결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1:41네. 이 정국 평론가께서는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01:43일단 두 사람을 한번 비교해보고 싶어요.
01:47이진숙 후보자와 강선호 후보자.
01:49과연 한 사람은 남기고 한 사람은 낙마시킬 그럴 과어였는가.
01:55갑질이라는 측면에서는 둘 다 갑질이에요.
01:57이진숙 후보자는 제자들에 대해서 논문을 가로채는 갑질을 했고 강선호 후보자는 보장지들한테 대한 갑질을 했습니다.
02:05교수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 정당, 민주당이라는 정당은 언제나 약자 변을 서겠다고 해서
02:12을들의 입장을 서겠다.
02:13을지로 위원회도 만들고 그 위원장이 지금 국회의장을 하지 않습니까?
02:17그러니까 또 이재명 대통령도 후보자 시절에 이재명이 두려운 이유, 그러니까 상대방이 이재명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내가 평생 약자 편에 섰기 때문이다.
02:29이렇게 이야기한 적도 있어요.
02:30그렇다면 지금 제자 갑질은 낙마할 사안인데 보좌진 갑질은 괜찮다.
02:38이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잖아요.
02:40저는 이게 두고두고 사실은 나중에 화를 미칠 것이다.
02:44지금 득보다, 지금 당장은 강선호 후보자를 악마시키면 거기에 대한 책임 또는 지금까지 사람을 선정하는 데 인사 검증에 있어서의 실패.
02:59이런 거에 돌아올까 봐 강선호 후보자를 지금 당장은 안 되겠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03:04나중에 더 큰 사실은 화를 미칠 수 있다.
03:08아쉬운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03:09어찌됐든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 철회가 이루어진 상황이고
03:14두 분 모두 강선호 후보자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 혹은 또 우려의 목소리를 좀 내주셨는데
03:22지금 사실 현역 의원들 가운데서 장관으로 지명된 역대 현역 의원들이 청문회를 통과하지 않은 적이 없지 않습니까?
03:30그래서 이제 현역 불폐라는 말도 좀 생기긴 했는데
03:34그래서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 현역 불폐라는 논란을 좀 불식시킬 수 있는
03:43첫 번째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
03:45이런 목소리도 있었는데 결국은 지금 강행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03:50그러니까 좀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과 좀 맞지 않다.
03:54이런 비판이 좀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3:56맞습니다. 지금 말씀하셨듯이 현역 불폐라는 말이 지금 전가해서 수십 년 넘어 계속 이어져 왔잖아요.
04:03그런데 그게 얼마나 사실은 온당치 못한 표현입니까?
04:07그러니까 우리끼리 그냥 봐주자 이런 뜻이잖아요.
04:11현역 불폐라는 건 같은 어떤 현역이니까 상대당 그런 현역 의원들을 내가 봐주면
04:18나중에 이게 바뀌었을 때 그러니까 이쪽 당이 지금 현역 의원들을 지금 내각에 집어넣었을 때
04:26지난번에도 봐줬으니까 우리끼리는 그냥 눈 감아주자.
04:30이런 관행이 이어져 내려왔던 게 사실 현역 불폐라는 말입니다.
04:34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뭐라고 지금까지 주장을 해오셨냐면
04:38실용이다. 능력이다. 이런 것들을 굉장히 주장하셨잖아요.
04:42그러면 지금 현역 불폐라는 말 때문에 물론 지금 우상호 정무수석은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아니다라고 답변은 했지만
04:50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선우 후보자가 어떠한 이유로 그럼 남아있어야 되는가를 아무리 돌아보더라도
04:57기자가 왜 질문했겠습니까?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아닙니까? 라고 사실은 질문하지 않았습니까?
05:03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이라는 이름으로 현역 불폐라는 말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말씀에
05:11저는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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