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나라만 더운 게 아닙니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남부 유럽 국가들은 펄펄 끓고 있습니다.
00:0740도를 넘나드는 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비상 경계 태세에 돌입한 곳도 있습니다.
00:14장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수영복 차림의 파리지앵들이 분수대에 모여 물놀이를 즐깁니다.
00:23갑작스런 폭염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체면도 마다한 겁니다.
00:30인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도 시민들이 분무 냉방장치, 쿨링폭을 밑에 모여 더위를 식혀보지만 뜨거운 날씨를 피하기는 역부족입니다.
00:54초여름 폭염에 유럽 남부 국가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00:58현지 시각 어제 스페인 마드리드 40도를 비롯해 포르투갈 리스본 38도, 그리스 아테네 33도 등 유럽 상당수 나라에서 한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12스페인과 포르투갈 일부 지역에선 최고 기온이 44도까지 오른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01:18폭염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각국 정부는 비상 경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01:23이탈리아 일부 지역에서는 낮 시간대 외부 작업을 금지했고 프랑스에선 공공수영장을 무료 개방하고 일부 학교는 휴교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3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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